2018년 3월 11일 일요일

GOD'S control on Rome empire 5 - Calvinism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전하라! 너희 신학자들이 단순히 이신칭의로 구원받는다는 신학이론을 주장하고, 행위 구원론이라고 비판하는 그 가르침은, 너희와 너희 제자들이 설사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천국에 상급이 하나도 없게 만든다!
 
천국은 빈부격차가 엄청나고, 너희가 사는 동안 나를 위해 쌓은 상급의 양으로, 천국에서는 영원한 신분 차별이 있다. 이신칭의로 간신히 구원받은 자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밑바닥 계층이다. 그러나 나 여호와를 위해서 전도와 선행, 성경 읽기, 찬양, 기도, 순교 등의 행위의 상급을 쌓은 사람들은, 그 상급의 양에 따라서 천국에서 영원히 높은 위치에 있다!
 

미국에 속담이 있다. 구름 넘어 높은 창공을 꿈꾸고, 구름으로 만족하라 는 게 뜻하는 바가 뭔지 아느냐? 너희가 목표를 높게 잡아야, 현실에서 무너지며 타협하더라도 워낙 높은 목표 때문에, 주저앉아도 높은 위치의 현실이 이뤄진다는 뜻이다. 처음부터 목표를 낮게 잡으면 더 그만큼 훨씬 더 낮은 열매를 얻는다.
 
너희가 천국에 상급 쌓기를 행위구원론으로 치부하고, 단순히 믿어서 구원만 받는다고만 가르친다면, 너희는 니골라 당과 음녀 이세벨처럼 방종하게 살다가 구원조차 얻지도 못하고 지옥에나 쳐박힐 뿐이다!
 
이신칭의以信稱義의 진정한 뜻은, 너희의 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없으니 겸손하게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공로를 돌리고 감사하란 뜻이다. 너희 신학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용해서 너희 욕망을 마음껏 채우고 방종하는 면죄부로 쓰고 있다

이신칭의의 진정한 뜻을 알았다면, 나 하나님이 너희의 교만과 방종, 악한 행위를 보고 언제든 지옥으로 내쳐버릴 수도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너희의 공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너희가 은혜를 저버린다면, 너희는 버려질 수 있다. 그만큼 너희는 나 여호와가 너희를 향한 천국, 지옥 판결을 자유롭게 내릴 수 있고, 얼마든지 너희를 버릴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구원과 성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구원(救援)은 따놓은 당상이고, 성화(聖化)는 하나님을 위해 서비스로 해주는 개념이 아니다. 구원은 너희가 아닌, 나 여호와 하나님의 권한에 달려있다. 너희는 부족하고 잘 안되더라도 겸손히 최선을 다해서 내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으로 성화(聖化)라는 학술(學術) 용어(用語)를 만들어서, 해도 되고 안해도 그만인 수준으로 전락시키지 말아라.”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먼저 성경 말씀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신칭의론을 쓴 사도 바울조차도, 예수님을 이미 믿은 성도들에게 구원이 완성된 게 아님을 분명히 썼습니다.
 
빌립보 2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예수님 믿었다고 구원이 완성된 게 아닙니다.
 
빌립보 3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예수님을 믿은 것은, 천국으로 향하는 초대장을 받고, 인도하심의 첫발걸음을 뗀 것입니다. 이후에 우리가 지속적으로 불순종과 범죄를 하고, 회개치 않는다면 지옥갑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칼빈주의자들의 관점에서는 예수님이야말로 철저히 행위구원론자입니다.

마태복음 7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다음에 종교 개혁 시대에 로마 교황청이 파견한 종교재판관 앞에서, 여자 종교개혁자가 심문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종교 재판관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럼 선행, 고해성사를 하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이요?”
 
여자가 답했습니다. 믿음으로만, 예수님 십자가로만 천국에 갈 수 있다! 행위는 필요없다!” 는 내용인데, 그 여자는 화형당한 뒤에 지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야보고서 성경 말씀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27절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야고보서 2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417절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이상의 성경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다음처럼 말씀하셨기 때문에 권위를 갖고 역사한다고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썼다고 해서 카톨릭을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고해성사는 해서 안됩니다. 신부가 죄를 사해주는 권한을 예수님으로부터 대리하는 것도 잘못이고, 사람들이 서로 죄를 용서해주는 권한이 있는데, 이를 카톨릭 교회와 신부가 독점하는 것 또한 틀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속담 식으로, 우리가 선행만 주구장창해서 천국 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지 않으신다면 못합니다.
 

마태복음 5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위 말씀 중 19절은, 개신교가 이신칭의의 교리에 기울어져서, 성경의 다른 말씀들을 간과한 이유가, 바로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이 지옥에 간 이유를 정확히 짚어 줍니다.
 
마태복음 23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위 말씀에 따라서, 지옥에서 울부짖는 신학자, 목사와 성도들, 그리고 천국에 올라갔다하더라도, 간신히 턱걸이로 올라온 성도들이 후회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목사를 잘못 만나서, 이신칭의以信稱義로 간신히 턱걸이 하듯이 구원받아서 낮고 낮은 자가 되었구나! 저 까막득한 지옥 아래에서 고통받는 다른 성도들도 목사 잘못 만나서 구원받은 줄 알고, 내키는 대로 살다가 영원히 고통 받는구나?
 
남들은, 땅에서 살 때, 모욕, 멸시, 고난, 순교를 무릅쓰고 열심히 전도, 헌금, 봉사, 기도, 성경읽기, 찬송하며 살다가, 천국와서 까마득히 높은 위치가 되어 나 따위는 감히 쳐다볼 수 없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과 저리 가까이 지내고 천국 중심부에 사는데, 나는 예수님을 먼발치에서 보기도 힘든 변두리에 있구나! 나는 목사 잘못 만나서 영원히 이 모양 이 꼴이네.’


이 때 천국 천사가 나타나서, 천국에는 후회와 불평이 없는 곳입니다. 성도님 눈물 닦으시고 밝은 마음을 지니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천국 성도는, 지옥에서 불신자들과 죄인들과 함께 고통받는, 대다수의 다른 성도들과 목사, 신학교수들을 생각하며, 감사로 태도를 고치는 것으로 환상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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