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9일 금요일

대정봉환大政奉還 9 - 그리스도의 몸 속 암세포

이 단원은 2011년 즈음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썼지만, 계속되는 다른 글 발표로 자꾸 미뤄져왔던, 이단으로 오인받는 성령의 교회들과 진짜 이단의 등장과 이단 검열사의 필요성 및 그 들의 부작용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들
  
큰 믿음 교회, 덕정 사랑의 교회, 여의도순복음 교회, 연세중앙교회, 시온 기도원과 같은 성령이 나타나는 교회들에게 성도를 수평 이동시키는 현상은 하나님께서 기획하신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수평이동에 만족해서 주변 교회들을 사장시키고 암 세포처럼 커가려는 이기적 영성훈련원들과 지나친 면역체계로 자가세포를 죽이는 이단사냥꾼 모두 자기만을 높임으로써 하나님께 대적행위를 하는 것임을 제게 경북 예천에서 성령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둘을 붙이심도 그 둘을 서로 깎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잠언 27:17 RNKSV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잃어가고 회의감에 빠지는 성도와 교회, 목회자들을 살리라고, 분명히 강력한 은사가 나타나는 교회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들은 이기심과 공명심으로 애써 무시하고 자기 교회 키우기에만 급급합니다. 동시에 다른 교회들도 시기심으로 성령의 교회들과 교류하고 성령님을 배우려고 하지 않고 배척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본 뜻이 이뤄지지 않고 정반대로 서로 경쟁적 위치로 바뀝니다.

 
게다가 성령의 교회가 영성훈련원일 경우에는, 대다수가 낮은 자리에서 전도하기를 주저합니다. 은사로 다른 사람들을 압도하고 섬김받는 데에 익숙해져 버린 나머지, 말귀를 알아듣고 은사를 갈망하는 기존 신자를 중심으로 교회 성장을 일굴 뿐, 불신자 전도에는 무척 소극적입니다. 따라서 영성훈련원들은 개신교계에서 마치 암세포처럼 끊임없이 다른 교회 성도를 끌어다가 성장해서, 다른 교회들을 쇠락하게 만듦을 성령께서 내가 초등학교 시절 쯤에 꿈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이와 같이, 그리스도 의 이름이 알려진 곳 말고,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명예로 삼았습니다. 나는 남이 닦아 놓은 터 위에다가 집을 짓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한 바, 그의 일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요, 듣지 못하던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로마서 15:20-21 RNKSV
 



가난한 목자의 양 한마리

2003년 강서구 가양동 영성훈련원 교회에 다닐 때, 본 환상입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영성 상담을 받을 때입니다. 거기서 어떤 성도가 자기는 꿈에서 예수님께서 이 교회로 인도하셨다고 상담받는 동안에 상담사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간증은 많은 사람들이 해당 영성훈련원에서 해왔습니다. 심지어 우리 가족 중에도 그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상담사가 전에 있던 교회를 잘 그만두고 나왔다고 다독이는 대답도 꽤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 만큼 그런 간증을 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 대답을 해주는 영성상담사도 많습니다. 심지어 영성훈련원과 관련없는 전에 다니던 오류동의 교회도 그랬으니까요. 이상의 대화는 저도 상담을 받기 위해서 뒤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에 들은 것입니다. 그 때 받은 환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무엘기하 12:1-14 RNKSV
 
주님께서 예언자 나단 을 다윗 에게 보내셨다. 나단 은 다윗 을 찾아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어떤 성읍에 두 사람이 살았습니다. 한 사람은 부유하였고, 한 사람은 가난하였습니다. 그 부자에게는 양과 소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가난한 사람에게는, 사다가 키우는 어린 암양 한 마리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이 어린 양을 자기 집에서 길렀습니다. 그래서 그 어린 양은 그의 아이들과 함께 자라났습니다. 어린 양은 주인이 먹는 음식을 함께 먹고, 주인의 잔에 있는 것을 함께 마시고, 주인의 품에 안겨서 함께 잤습니다. 이렇게 그 양은 주인의 딸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에게 나그네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 부자는 자기를 찾아온 손님을 대접하는 데, 자기의 양 떼나 소 떼에서는 한 마리도 잡기가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가난한 사람의 어린 암양을 빼앗아다가, 자기를 찾아온 사람에게 대접하였습니다.”
 
다윗 은 그 부자가 못마땅하여, 몹시 분개하면서, 나단 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서 맹세하지만, 그런 일을 한 사람은 죽어야 마땅합니다. 또 그가 그런 일을 하면서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전혀 없었으니, 그는 마땅히 그 어린 암양을 네 배로 갚아 주어야 합니다.”
 
나단 이 다윗 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 의 왕으로 삼았고, 또 내가 사울 의 손에서 너를 구하여 주었다. 나는 네 상전의 왕궁을 너에게 넘겨 주고, 네 상전의 아내들도 네 품에 안겨 주었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유다 나라도 너에게 맡겼다.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내가 네게 무엇이든지 더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너는, 어찌하여 나 주의 말을 가볍게 여기고, 내가 악하게 여기는 일을 하였느냐? 너는 헷 사람 우리야 를 전쟁터에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다. 너는 그를 암몬 사람의 칼에 맞아서 죽게 하였다. 너는 이렇게 나를 무시하여 헷 사람 우리야 의 아내를 빼앗아다가 네 아내로 삼았으므로, 이제부터는 영영 네 집안에서 칼부림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집안에 재앙을 일으키고, 네가 보는 앞에서 내가 너의 아내들도 빼앗아 너와 가까운 사람에게 주어서, 그가 대낮에 너의 아내들을 욕보이게 하겠다. 너는 비록 몰래 그러한 일을 하였지만, 나는 대낮에 온 이스라엘 이 바라보는 앞에서 이 일을 하겠다.’”
 
그 때에 다윗 이 나단 에게 자백하였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나단 이 다윗 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금님은 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은 이번 일로 주님의 원수들에게 우리를 비방할 빌미를 주셨으므로, 밧세바 와 임금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죽을 것입니다.”
 



개척교회 목사님의 새벽 기도

개척 교회의 목사님이 성도가 너무 없어서 열심히 간구하고 어떤 성도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도를 지극정성으로 가르치고 키워서 교회에 정착시키고 집사가 되고 앞으로 장로가 되게 하며, 교회에 가정을 이루고 유치부도 세울 것을 꿈꿨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성도에게 성령의 기적과 은사가 너무 부족하게 나타나서 지루했습니다. 결국 성도들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싶어서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개척 교회의 목사는 성도가 떠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울부짖어 애끓는 심정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좋다. 내가 네(개척 교회 목사) 기도를 들어주겠다. 그리고 해당 교회에 징계를 하겠다. 아들아(DJ PA)! 내가 네게 보여준 이 환상을 많은 교회들에게 알려줘라

영성훈련원들은, 개척 교회를 죽이려고 내가 만든게 아니다. 너희가 갖고 있는 그 믿음을 무너지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나눠주고 그들을 일으키기 위해서 내가 만든 것이다.

그리고 이미 믿는 자를 전도하려고 하기 보다, 불신자들을 전도하려고 노력해라! 낙망한 개척교회 목사들을 믿음으로 일어나도록 도와줘라! 그들을 좌절시키지 마라! 하나님을 찾기에 지친 성도들에게 널리 문을 열고 모두들 성령을 체험하도록 문턱을 낮춰라

그러지 않으면 내가 직접 영성훈련원들을 무너뜨릴 것이다. 영성훈련원의 시대를 끝내고, 모든 교회가 성령의 시대를 맞이 하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 경북 예천에서 성령께서 제게 방석에 앉은 여자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영성훈련원의 종들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

아줌마 목사님들이 모두들 지옥에 떨어져서 깜깜한 불구덩이 속에서 하나님께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그 답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수 많은 개척 목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것과 해외에 많은 선교사들이 질병, 협박, 폭행, 상해, 사고를 당하고 스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제게 보여주시길, 그들은 전투현장에서 다치고 장렬히 전사하는 군인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내 종들이 절실한 기도를 제대로 부르짖지 못하거나 믿음이 약해서 무너진다. 그렇다고 저 고통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영성훈련원의 여자 목사들은,

저 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고통이 큰 것입니다.”
영성훈련을 제대로 받으면 어려움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지도 않습니다. 다 훈련과정인데, 우리가 되어 있으면 다 넘어갈 일입니다.”
저 들이 어리석어서 저런 것입니다. 기도하면 다 이길 수 있는 일입니다.”
 
등등 하나님의 종들을 내리까고 비판하는 말들을 지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화가 나셔서,
너희도 겪어 봐라!” 
외치시며 비판 받는 종들보다 쉬운 어려움만 허락했는데도, 영성훈련원 아줌마 목사들은 줄줄이 무너지며 집 밖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부끄럽고 아쉬운 소리하는 전도를 하기 싫어. 은사 받아서, 예언 받아서, 신유 받아서 당당하게 사람들이 날 섬기게 할거야!’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은사를 우상으로 섬기지 마라. 나와 진정한 협력을 하라. 진실로 사랑하라. 희생을 무릅쓰고 섬겨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온 재산을 팔아서 보배가 묻힌 땅을 사는 성경의 이야기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따라야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 가족과 아내보다 더 예수님을 사랑해야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 내용을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상의 얘기는 가물가물 기억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모아 적은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이 얘기를 말로 전하다가, 2007년도에는 시온 기도원에, 2013년도 즈음에 다시 서류로 강서구 가양동 교회에 전해줬습니다. 그리고 2016~17년도에 블로그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지옥가신 이유

성령께서 경북 예천에서 보여주신 장면은, 아무리 잘한다는 대형 교회일지라도, 아무리 예수님을 높이는 영성훈련원일지라도, 결국 다른 개척교회를 모두 무너뜨리거나 말려죽이고 자기들의 지교회만 승승장구만 한다면, 암세포와 다를 바없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게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온누리 교회, 큰 믿음 교회, 김선도 4형제 목사님들의 교회, 명성교회를 대표적 예로 보여주셨는데, 그밖에 나열하지 못한 교회들은 보기만 하고 이름을 제가 모르는 교회들입니다. 물론 그 축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전임의 시온 기도원에게 큰 믿음 교회가 시온 기도원이 화요 성령대망회 때마다 외친 축복 예언을 가로채 간다고 이미 2006년도에 해줬습니다.
 
암세포는 동물의 몸 속에서, 독자적으로 자기 증식을 지속하고 억제하지 않으며, 또 다른 주체, 또 다른 독자적 생명체로서 숙주에서 기생해서 사는 것임을 성령께서 보여주셨으며, 그 암세포가 독자적 인격체로 성장하므로, 몸 안의 암세포에서 머리칼도 나고, 이빨도 생기고, 또 다른 신체조직이 생겨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발견한 학자들이 이 것을 이용해서, 생체 장기와 사지, 조직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연구를 발전시킬 것까지 다 예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지교회 많이 세우고, 기독교 방송에 돈 주면서 자기 교회 설교 방송을 열심히 띄우거나 새로운 기독교 방송을 세워서 모든 국민을 자기 교회의 식민지처럼 삼는 목회자들을 지옥으로 내던지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덕정사랑의 교회에서 하용조 목사님이 지옥에 빠졌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이 불려지는 곳에서 예수님을 전도해서 의도적으로 성도 수평 이동을 하면 지옥의 지름길입니다. 특히 개척교회 성도를 뺏는 것은 저주를 불러들이는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점은, 예수 이름이 전해지지 않는 곳, 핍박과 가난이 심한 곳에 대형교회, 소위 성령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교회들이 솔선수범해서 개척하는 것입니다. 해외 개척을 하더라도 현재 한국인들은 안전과 편의를 따져서 이미 남이 다 닦아놓은 곳에서 제 살 깎기 출혈 경쟁을 하는 것도 보여주셨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특히 대형 교회가 그 짓을 하는 게 하나님에겐 눈에 가시와 같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제가 유아 였을 때, 경북 예천 외할머니 댁에서 보여주신 환상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출처를 밝혀봐야 보는 여러분들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쓰면서 참으로 신기한 점은, 외할머니 댁에서는 실내에서 하나님의 환상을 받은 게 드뭅니다. 거의 날씨 좋은 날 집 밖 마당에서 하늘을 보는 가운데 환상이 임한 게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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