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기독교 개혁 재발(再發)
제1편 예수님의 부탁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오병이어의 꼬마 자리에 제가 들어가서 예수님 앞에 섰습니다. 예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너는 때가 되면, 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내가 네게 맡겼던 것을 다시 내게 드려야 한다.”
저는 그게 뭔 뜻인지 몰라서 멍 하게 있으니, 성령님께서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종말론, 예언 해석을 장사하면서 떼돈을 벌고 있거나, 이단 교주가 돼서 수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부와 명성을 누리는데, 저 더러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마태복음 10장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저는 울면서 싫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 얼굴을 감싸시고 때로는 쪼그려 앉아서 눈 높이를 맞추시고 달래셨습니다. 그리고 2005~7년 사이에 시온 기도원에서는, 제 앙탈대로 성령님을 통해 예언 사역자들이 말해줬습니다. “형제님! 예언을 발설하거나 글을 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다 뺏긴대요!”
제가 직접 사람들 앞에 나서서, 모세처럼 빛 나는 태양같은 존재로 우뚝 서서 발표하려고 했지만,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빚을 지고 상당량의 예언들은 이미 현실로 이뤄져서 더 이상 발표해봤자 예언이 될 수 없는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기독교 음악을 하기로 했던 제 친척 여동생 장문정이 2012년 KOICA 해외 봉사를 나갔다가 예정된 시나리오대로 낙뢰로 죽고, 그 이후부터 제 주변에 모든 인재들이 다 떠나가며, 깨달은 바가 있기에 씁니다. 그 깨달은 바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들아! 내가 너를 쓰는 이유를 말해주마! 세상의 유명 목사, 잘 나가는 신학교수, 힘 있는 교단 지도자들을 쓰면, 그 들은 자기 틀이 강해서 내 뜻이 왜곡된다. 그리고 그 들을 쓰면 자신이 스스로 모세 흉내를 내며, 다른 목사와 교회, 신학교들 위에 올라서서 지배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개신교계 인사들은 반발심으로 서로 분열하고 싸운다. 부작용이 많아서 그들을 쓰지 않으며, 아무 것도 없는 너를 들어 쓸 것이다.
아들아! 혼자 하려고 하지 마라! 이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절대로 아니다.”
성령님께서 곧바로 제가 혼자서 하나님의 예언을 직접 실현해보려고 했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이뤄내는 것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머리로 많은 예언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을수록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급변하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하는 하나님의 시나리오들은 많이 있기에 빨리 빨리 해야할 게 많아서, 진득하게 어느 한 위치를 맡아서 자리를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조금 하고 금방 다른 데로 가고, 또 다른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역은 빨리 이뤄지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을 들여서 많은 시행착오와 고난을 거쳐서 성장하는 일들이며, 다른 세상 일들도 이런 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제가 하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될 때까지 꾸준히 잡고 있으니 시간이 흘러서 성공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리를 다시 배정해서 역할을 보여주셨습니다. 저와 같은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듣고 보았으면, 재빨리 개신교계에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개신교계의 목사들과 관련 사업자들이 자기에게 와 닿는 사역과 사업을 쪼개서 하나씩 나눠서 맡아서 각자 자기 자리를 지키며 충실히 이어나갈 때, 성경의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처럼 기업을 크게 키우고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이 지기 어려운 짐을 맡기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일을 시킬 때는, 모든 준비를 다 갖춰준단다. 아들아! 내가 모세에게 아론과 레위 지파를 줘서 도왔듯이, 네게 너와 같은 민족이자, 네 오누이인 한국(韓國) 교회들과 한민족(韓民族) 디아스포라를 주겠다. 그들이 너를 도와서, 네가 전파하는 나의 말씀들을, 전 세계에서 현실로 이루는 통로이자, 네 몸이 돼 줄 것이다!
한민족 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들이 네 말을 듣도록, 내가 500년 전에 네 선배 종을 써서 다 말해놨다. 한 남자의 말을 들으라고! 내가 예언으로 광고 홍보해주는 이유는, 그 사람을 우상화하라는 게 아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전하는 나의 말씀에 경청하라는 뜻이다!”
이상의 얘기를 못 믿겠다면, 변승우 목사의 사랑하는 교회에 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 사람들은 비슷한 경험을 먼저 했습니다.
“하이디 베이커 목사님이 2008? 2009? 년도에 예언한 음악을 작곡하고 글을 쓰는 청년과, 김옥경 목사님이 봤다는 얼굴을 알 수 없는 제 4의 인물이, 동일 인물로서 이 글을 쓴 장희진 청년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데 그의 말이 맞는가요? 하이디 베이커 목사님은 뭐라고 말씀 하셨는지 기록이 있습니까?”
제2편 종교 개혁 예언
앞서 그림 예언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가 휘장을 제대로 못 그렸는데, 실제로 환상에서 보는 장면은 그림처럼 소박하지 않습니다. 성대한 축제가 벌어질 때, 박이 터지면서 색/금/은 종이 꽃가루가 날리고 그 안에 수 많은 형형 색색의 리본이 펼쳐지며, 휘장들이 펼쳐져 내리는 것처럼 대장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벌이시는 대부흥에 대하여, 천국에 있는 하나님, 천사, 성도들의 기대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나 여호와가 이 땅에 대부흥을 다시 일으킬 것이다! 엄청난 기적들이 속출할 것이며,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몰려오는 영혼들이 많으리라! 너희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며 준비하라!”
노스트라다무스의 휘장 그림에는 글이 적혀 있지 않았지만, 제가 본 장면에는 글이 빼곡이 적힌 두루마리들도 펼쳐졌습니다. 이는 하늘의 영적 지식이 이 땅으로 내려와서, 수 많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드러나게 됨을 뜻합니다.
다니엘 12장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다니엘 서의 글은 하늘의 지식 뿐만 아니라, 세상의 지식도 뜻하며 이 환상을 받을 때, 다니엘은 현시대의 초고속 열차,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을 봤습니다. 스튜어디스가 카트를 끌고 다니며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이어폰을 줬는데, 앞좌석이나 자기 의자에 스크린이 달려 있어서 이어폰을 꽂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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