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론
그럼 난 당장 뭐할건데?
저는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만났고, 그 분께서 세상의 섭리를 제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이 모든 일은 네가 혼자 할 수 없단다. 너무나 많아서 네가 다 일일이 대응할 수 없단다. 아들아! 사람들에게 내 뜻을 전하거라! 누구든지 도전하여 내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마태복음 11장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그래서 당장 제가 다음 블로그 [열방 예찬 교회]와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 아래 웹페이지 문서 목록에 올려놓은, 많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에 보낸, 수많은 편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하나님의 계획, 사역, 사명,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https://outerlevi.kr/
더 나아가 2016년도부터 그 일들을 다 하고 있다고 할 지라도 우리 교회는 부흥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재정적 도움을 주셔서, 제가 다른 일을 하지 않고 글 쓰는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 교회에 10명을 넘던 성도들은 어느새 다 빠져 나갔는데, 그 이유를 하나님께서 제게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교회 부흥 보다도, 밀려놓은 내 말씀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이 일에 집중하거라!”
심지어 저는 2008~9년에 어느 장소나 사람 앞에 가면, 구글 안경처럼 그 정보가 환상으로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그 얘기를 사람들에게 전하다 보면 어느새 제가 사람들 앞에 서서 핍박을 받으며 예언을 선포하는 선지자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현실로 이뤄집니다. 그런데 그 조차도 하나님께서 걷어 가시며, 일단 자신의 말씀을 널리 전하는데 집중하도록 시키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학교 과제조차도 그 사역 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저는 이번 방학 때 벼르고 벼르던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계를 주무르시고 휘두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고, 버림받은 자를 구원하시고 계십니다. 이 뜻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글로 써서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사이트를 포함하여 각종 사이트에 올려서 퍼뜨리겠습니다.
사람의 끝은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
‘이 모든 게 끝나면, 뭐할까? 내 삶에 하나님의 도움은 없는 거 같다! 나 뭐하지? 하나도 기쁘지 않은데, 사람들이 말한 대로 나는 잘못 들은건가?’
그 때 성령님의 음성이 잔잔히 제 안에서 솟아 올라, 울려 퍼졌습니다.
‘아들아! 내가 네게 준 말씀들이 있지 않느냐? 전하거라! 나로 너를 쓰게 하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너를 쓰시도록 하라! 내가 참지 않으리라! 나 성령님은 결코 죽지 않았다! 나는 역사한다! 나 성령은 살아있다! 나는 증거하리라!’
잘 보면 제가 앞에서 걱정하는 그 걱정과 아무 상관없는 대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 전하고 나면 뭘 할지 고민하는데,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니요? 그간 너무나 암울한 심판 선포를 했습니다. 비록 한국 개신 교계의 협력 지시 대언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예언, 경주 지진 예언, 사드 배치 예언을 포함한 상당 수의 예언들이 실제로 이뤄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심각한 신학 이론에 하나님의 답변을 대언하고 반박을 듣는 일을 하다보니, 마음이 무척 심각하고 심란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가 동영상 중독에 걸려서 동영상 속의 행복한 가족 드라마에 빠져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화요일에, 밖의 날씨가 화창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돌아보니, 광운대 역에 야외 공연장이 있고, 북서울 꿈의 숲에 길 거리 공연장이 있음을 다시 봤고, 과거 교회가 있던 덕정 역 앞에도, 제가 살았던 답십리 근처 청량리 역 앞에도 길거리 공연장이 있으며, 우리 역 바로 옆 석계 역 앞에도 길거리 공연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오래 전에 작곡의 은사를 주셨으며, 제가 유튜브 아우터레위에 작곡한 음악들을 이미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게 길 거리에서 제 음악을 공연하며 노방 전도 사역을 하게 하실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바로 이뤄져서 이미 수년 전에 서울 전철역 근방, 특히 제가 살았던 곳이나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전부 거리 공연장이 번 듯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먼저 그분의 환상 계시를 글로 써서 전하지만, 이 사역이 끝나는 대로, 작곡 사역으로 돌아가서 길 거리에서 찬양하며 전도할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그 약속을 실현시키셔서 세상과 환경을 바꾸셨습니다. 시작할 때는 하나님께서 더 큰 기적으로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흥겹게 길을 걷는데, 제 안에서 성령님께서 글의 문장과 음성을 보여주시고 들려주셨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자!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음색으로! 사람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를 마련해주자! 길거리에서 예수님을 전하라!”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외가댁에서, 종교 개혁으로 심각했던 마르틴 루터가 직접 작곡에도 조예가 깊어서 음악을 만들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했음을. 그리고 그는 유머에도 능해서 저속하지 않은 말에도 곧잘 사람들을 웃기고, 호탕한 성격으로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을. 또한 아내와 금슬도 좋아서 많은 자녀를 낳은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예수와 함께 누리는 기쁨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자 벼르고 또 벼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다시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길 거리에서 성령의 기적이 일어날 위대한 환상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그 환상은 2010년도에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길거리 공연 전도 현장에서 성령님께서 주인 되셔서 다스리시며 권능을 행하시는 위대한 환상입니다.
길 거리에서 사도 행전
앞 문단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2005~2009년 초까지 제가 시온 기도원에서 젊음을 뺏겼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제게 계시로 부어주신 음악을, 못 써먹도록 시온기도원 사람들이 음악 사역에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어디 써먹지를 못해서 길거리에서 흥얼 거렸습니다. 그러자 그 흥얼거림을 다른 사람들이 대중 가요로 만들어서 빅 히트를 치더군요. 그래서 더욱 좌절하여 모든 것을 그만두고 방에 갇혀서 포기한 삶을 살고 있는데, 환상이 임하고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아! 나가서 내가 네게 준, 능력들을 소박하나마, 나를 위해 써보거라!”
환상 속에서 한 청년이 기타를 메고 작은 앰프를 들고 거리에서 연주하며 자기가 만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자 한 노숙자가 와서 그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봐! 당신 음악은 좋은데, 자꾸 예수, 하나님 거리는 가사가 거슬려!”
그 이후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에게 이것저것 따지며 묻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예언했다는데, 그럼 앞으로 우리 나라에 뭔 일이 일어나는가?”
“당신, 하나님이 뭐든 해주신다는데, 내 병 고칠 수 있소? 기도해주시구려!”
그 때 보여주셨습니다. 세상에서 버려진 한 사람을 위해 기타를 멘 채, 눈물로 기도해주는 한 청년을. 제 얘기가 아닐 지도 모르지요. 저는 기타를 포기했으니까요. 물론 환상을 받던 당시에는 한참 기타를 연습할 때였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기적에 수 많은 군중들이 눈물로 무릎을 꿇으며, 길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너무나 많아 인도를 넘어서 차도까지 찼습니다. 운전자들이 항의하러 나오다가 성령에 눌려서, 같이 엎어지며 눈물을 쏟고 울었습니다. 교통 경찰관들이 이 때문에 그 청년에게 찾아와서 통사정을 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저는 그 기억이 떠올라 눈에서 눈물과 가슴에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긴 했지만, 정말 이뤄질까요?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들아! 너는 내 일을 먼저 하거라! 내가 하고자 하는 말씀을 먼저 전하거라! 그 다음에 네 일을 하라! 너는 내 일을 하라! 나는 네 일을 하겠다! 모든 기적과 교회 운영은 성령이 하는 일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성령에게 네 모든 것을 맡겨라! 너는 그에게 순종하라!”
마태복음 6장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지금은 먼저 글을 쓰고, 방학 때는 본격적으로 동영상 작업을 할 겁니다. 그 작업들이 끝나면, 거리로 나가서 공연전도 사역을 시작하겠습니다. 과거에 음악은 대부분의 곡조가 상당히 어둡고 강렬했습니다. 심판을 전하는 것이라서요. 그러나 제게는 그런 것 말고도 행복하고 즐거운 멜로디도 많습니다. 이미 글과 동영상으로 무거운 주제를 다뤘으니, 앞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주제를 보다 더 많이 다룰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위대한 환상을 가슴에 품으니, 현실에서 좌절감을 딛고 한발씩 앞으로 내딛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전 하나님께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게 해주세요! 꼭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구든 거리에서 하나님을 전도하는 사람들이 모두 누리게 해주세요! 꼭 보고 싶어요! 그 위대한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