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서 끝맺음
제1장 상호 검증 및 토의
제1편 영분별
이 글은 다른 사람들이 받은 환상을 쓰기도 했지만, 제 개인의 체험도 많이 담겨 있고, 쓰는 중에 제 주관적 판단을 아무리 안 넣는다고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분간해내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영분별을 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두 사람에게 보내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서로 모여서 깊은 상의를 하시고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청와대에는 직접 보내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길까봐요. 대신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는 이유는, 제가 보내지 않으면 목사님들이 상당히 말을 꺼내기 부담스러워 하실테니, 일단 제가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이 글은 본래 정치가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거라서, 기독교적 색채보다 그들의 입맛에 맞는 이방 종교와 철학사상의 예언에 대한 내용을 많이 써놔서 개신교인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할 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와 잘못,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받아쓰지 못해서, 여러분들을 미혹시킬까봐 가장 크게 걱정됩니다. 지금 사드 문제로 머리 싸매고 고민을 하시기 보다, 이 글 내용을 가지고 조용히 목사님들과 만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당연히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무척 바쁘기도 하지만, 일단 제가 이 글을 쓴 저자라서, 저를 불러놓고 분별을 하기 보다, 제3자들과 함께 토의해보면서 현실성을 찾아보는 게 낫습니다.
저는 이 글을 여러분들에게 제안과 지시하기 위해서 보내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 편지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지시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우편 배달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제 이 편지를 받는 여러분들에게 차례가 넘어갔습니다. 이 일은 단순히 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정신 자체를 바꾸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고대 역사를 다루는 부분에서, 제가 환상계시라고 적어놓은 장면들이, 증산도에서 주장하는 환단고기랑 거의 비슷하고 약간 차이가 나므로, 그 것으로 반박하실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 제가 편집해서 없애지 않았다면, [시대정신] 이란 영화에서, 예수님과 성경 내용이 수메르, 이집트 신화와 마이트레야, 조로아스터 교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는 데에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 뿐만 아니라, 마귀도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본 게 있습니다. 마귀가 본 것을 사람에게 얘기해주고 이방 종교를 만들고, 하나님도 제게 보신 것을 얘기해주면, 같은 사실에 대해서는 서로 같이 목격했기에 왜곡만 하지 않으면 내용은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똑같은 내용의 영화를 같이 봤다면, 각자 자기 친구들에게 얘기해 줄 때, 줄거리는 다 비슷한 것과 같습니다.
현재 민족 사학 계열은 적잖은 수가 증산도랑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교회에 끌고 들어오면 안됩니다. 이 글은 정치, 경제 분야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거라서, 교회에 적합한 글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친일에 가담해도 안됩니다. 그 선배들은 대부분 지옥에 있습니다.
제2편 중국 경계 계시 - 기업
이 사드 문제를 가지고, 새누리 당의 실수, 잘못으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지금 이렇게 구실이 생겼을 때, 경제 체질을 바꿔야 합니다. 저는 경북 예천 외가댁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과 봉천동에서 살 때, 4~9살에 걸쳐서, 이 사드 문제는, 한국이 중국의 마수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 운영 체제로 전환하시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심이라고 설명하시면서 환상을 여러 차례 나눠서 보여주셨습니다. 제게는 현실 문제는 과거 환상 계시의 데자뷰에 지나지 않습니다.
쫄지 말라고 하십시오. 지금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털어내지 못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한국 대기업들은 중국에 다 잡아먹힙니다. 그 때 되면 현재 한국의 대기업 오너 가문들이 2 대 정도는 부자로 살 수 있지만, 결국에는 다 몰락해서 평범한 국민으로 바뀌는 미래도 보여 주셨습니다. 그 때가 되면 더 이상 한국인 이름으로 대기업을 지속시키기 어렵습니다. 중국 당국이 아무리 보호해준다고 말로 약속을 해도, 중국 스파이들이 기업의 기밀을 다 빼가서, 한족들의 기업들에게 다 팔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중국 직원들이 겉으로는 충성해도 한국 회사에서 기술을 빼서 팔아서 일확천금을 손에 쥐려는 욕망에 가득차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한국 대기업 오너들이 부랴부랴 더 망하기 전에 중국 회사에 한국 회사들을 팔아먹고 재산으로 바꾸고 외국으로 떠서 국적을 바꿔버리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것도 빨리 해야지, 기술 다 뺏기고 나면 팔지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망합니다. 중국 공안도 다 한통속이고, 중국 지도자들은 한국 기업에 신경을 안 써줄 겁니다.
한국 대기업이 한국이 무너진 뒤에는 절대로 설 수 없습니다. 현재 한국 기술자들이 중국에 기술 팔아먹는 게 단순한 현상이 아닙니다. 바로 한국이 중국에 병합됐을 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허락한 경고입니다. 중국이 한국을 먹은 뒤에는, 조선족과 한민족 모두 빈민으로 전락합니다. 중산층은 전멸하고 고소득층도 점차 사라지고 다 중국 한족이 뺏어갑니다. 인권, 존중 이런 거 없습니다. 중국 소수민족들을 한 번 둘러 보세요.
제3편 중국 경계 계시 - 정치
더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크나 큰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중국 경제 제제가 두려워서 중국에 저자세를 보이면, 중국이 외국 모든 나라들에게 대만에 대한 수교를 끊으라고 한 것처럼, 나중에 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에게도 똑같이 외국에게 수교와 관계, 교류를 끊으라고 강요할 거라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도 되는 크고 자원이 많지 않으면 버텨낼 나라들이 없습니다. 한국 외교 라인이 중국 때문에 불통이 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한국과 동남아, 몽골을 당초 원하던 목표대로 삼킵니다.
더 민주당이 중국에 저자세와 친교를 보이는데, 정말 바보 같은 사람들입니다. 중국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반도에는 친중파를 세워서 다스릴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 현지의 한족을 물밀 듯이 이주시켜서, 한족이 직접 통치하면 됩니다. 과거에 일제 침략기에는 일본인구가 점령지인 중국 동부와 북부, 동남아시아 전체, 한반도 인구를 압도할 만큼의 숫자가 되지 않아서 친일파(親日派)를 세웠던 것 뿐입니다. 친중파(親中派)들의 착각은 중국이 한반도를 먹으면, 자기들이 한 자리 할 수 있을 줄로 사석(私席)에서 공공연히 얘기합니다. 그러려면 한(漢) 나라 무제(武帝)가 번조선番朝鮮 우거왕{위만의 손자}을 칠 때처럼 한(漢) 나라 인구와 번조선 인구가 별로 차이가 없는 인구수가 거의 대등한 수준이어야만 가능합니다. 현재는 남북한 인구보다 중국이 인구가 16배 이상 많아서, 대리 통치자를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중국 내부에 소수민족 자치구들의 통치 체제를 잘 연구해보라고 하세요.
♱ 번조선番朝鮮은 요서와 하북성, 산동성 일대를 지배했던 한민족 고대 나라로서, 우리 한국인들이 고조선 전체로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그 당시에 요동과 만주 지방에는 이미 부여(夫餘)라는 나라가 지키고 한나라에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한반도에는 옥저, 동예, 한(韓) 등 자잘한 나라가 있었구요. 그래서 한나라 무제가 번조선을 치기 전에 번조선에게 이렇게 편지를 쓴 것입니다. “그대의 동쪽 나라들이 짐에게 조공을 하고자 하는데, 그대 조선이 가로막고 있어서 동쪽 나라들이 짐에게 오지 못하는 도다! 그래서 짐이 조선을 치겠다!” 그 동쪽에 있는 나라들이 부여, 예맥, 옥저, 동예, 한 들입니다. 26여년 전 만 해도 역사책에 이렇게 실려있었는데, 지금 중국이 역사 공정을 해서, 마치 북한까지 집어 먹은 것처럼 로비를 다 해놨더군요.
한국 토종의 정치 세력 가문들은 한반도가 중국에 병합되면, 새누리, 더민주, 국민의당, 진보당 할 것 없이, 싸그리 미국과 호주, 캐나다로 다 빠져 나가야 됩니다. 안 그러면 재산 하나 지키기도 힘듭니다. 중국인들은 한 입으로 두 말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점령하기 전까지만 친중파親中派가 필요하지, 점령 후에는 친중파는 필요 없습니다.
제4편 중국 경계 계시 - 교회
한국 교회들은, 중국이 한국을 잠식하기 시작할 때는, 현재 중국의 삼자(三自) 교회와 지하(地下) 교회가 여러분의 미래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년에 뉴스 많이 떴을 겁니다. 삼자교회는 작년을 정점으로 상당 수가 철거 중이고, 지하 교회는 대학교 진학 자체가 불가능도록 올해 법을 개정했습니다.
사람들은 제 주장에 대해서 비웃으실텐데, 제가 예전에 불교를 믿던 1995~6년도에 중국에 다녀온 스님이, “중국이 고대 한국의 역사인 고구려와 고조선을 자기네 나라 역사로 바꾸고 있다!” 라고 주장했고, 저도 사람들에게 간간히 말할 때마다, 모두 코웃음 치더군요! 다들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2017년 현재 중국에서 동북공정을 통해서, 모두 다 아는 현실이 됐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환상과 계시 받고 나서 몇 분이 지나면, 기억 속에 묻혀버렸기 때문에 바로 교회를 다니고 말고 할 처지가 못 됐습니다.
이상의 글도 제가 막 쓰는 게 아니라, 1988~90년 사이에 서울시 관악구 신림 11동에서 초등학교 방학 동안에 방 안에서 환상 계시로 받은 기억을 서술했을 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조차도, 구로공단, 신대방 일대 대지주(大地主) 가문의 자손입니다. 제 증조(曾祖) 할아버지까지 대지주였습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몰락하기 시작해서, 아버지 시대부터는 일반 서민으로 전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