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은사 사역,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 증거
목회 목적
저는 사도 바울이 서신서에서 꾸준히 반복해서 지시한 대로, 사람의 지식과 언변, 논리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을 나타내서 전하는 사역을 그 분의 뜻대로 할 계획입니다. 제가 2019년 1~2월 삼성 고덕 현장 산하업체 TW에서 일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목회를 하길 바라시는지, 하나님께 자주 여쭸습니다. 그러자 심상이 떠올랐습니다.
“너는 나 여호와 하나님을 구하라! 그리고 생계만을 목적으로 목회를 하지 마라! 성도를 돈으로만 보지 말아라!
나 하나님을 구하고, 사람들에게 나 하나님을 전해주거라! 네가 힘들게 일하고, 일터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 듯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다! 나는 네게 성도의 힘들고 아픈 삶을 체험시켜주고 있다.
그들은 6일 동안 삶이 나아지지 않는 희망없이 고통 받다가, 초자연적 도움과 평안을 구하고자 나 하나님께 나아온단다!
너는 그들과 너 자신을 위해서 나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기도해야 하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나 하나님을 전해줘야 한단다!”
저는 비염이 있습니다. 이 비염을 고치고자 아버지께서 저를 대학병원에 자주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불치병, 난치병에 걸린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절망입니다. 더 나아가 아무리 의학이 발전해서 병마(病魔)를 정복한다고 할 지라도, 귀신(鬼神)들린 병은 치유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아무리 복지가 좋아진다 할 지라도, 경제 문제, 인간 사이에 문제, 정서와 감정, 고독, 배신 등등 모든 문제들 속에서 인류는 늘 끊임없이 무너지고 번민했습니다.
소득이 2만불, 3만불이 오른 들, 그 어떤 제도와 이념이 발명된다 할 지라도, 사람이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한 편에서는 성경 시대에 예수님께서 수 많은 병자들을 고치고, 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오직 나 하나님, 나 예수 그리스도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단다! 사람들은 결국 구원자를 필요로 한다. 그 구원자는 오직 나 하나님 뿐이니라! 목회자는 나 하나님을 그대로 전해줘야 한다! 너희 목회자의 원맨쇼와 인본주의에 기반(基盤)한 신학(神學) 교리(敎理)는 무익(無益)하니라! 나 하나님이 나타나는 정도는 너희 사람이 제한(制限) 시키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른 성령의 능력과 권세의 크기 원인
성령님께서 거대한 상하수도 콘크리트 관, 터널부터 작은 금속 수도, 가스관 등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나 성령이 너희에게 나타나는 크기와 분량을 표현하는데, 어떤 이는 큰 터널처럼 성령의 능력이 강력히 나타나고, 어떤 이는 작은 수도, 가스관처럼 미세하고 힘없이 나타난다. 그 것은 그 사람들의 생각, 생활습관, 집중도, 자아포기 정도에 따라서 결정된다!
너희가 정말 크고 강력하고 요긴하게 쓰임받고 싶으냐? 그럼 너희 편의, 안락, 장래, 자아성취, 좋고 싫음, 정치 이념 등등 너희 자신을 부인(否認)하고, 오직 내 뜻에 순종해야 할 지니라!”
그 때의 기억 때문에 저는 신유 은사를 무척 갈망하고 있으며, 쓰임 받고자 노력합니다. 게다가 우리 교회에 할머니 권사님이 무릎이 아프셔서 2017년에 그 분을 위해서 손을 얹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감은 두 눈 가득히 황금 물결이 반짝 반짝 일렁이는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아! 너는 신유 은사를 받으면, 진정 나 하나님이 벼르고 별러 왔던, 하고 싶은 일을 집중할 수 없으리라! 너는 먼저 내 일을 하거라! 그러면 내가 너를 써주마!”
그리고 제가 신유 사역자, 부흥사로 쓰임받는 미래를 보여주셨습니다. 대형 경기장을 빌려서 집회를 하는 모습, 여기저기서 저를 불러서 바쁘게 전화 받으며 가는 모습,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제게 시키신 일들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시키신 일들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실체적으로 증거하는 것과 심판 말씀을 전하는 일입니다.
3. 하나님의 심판 전달
신학교를 정벌하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을 증거하고 심판 말씀을 전하는 사역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왔습니다. 심지어 신학교 입학 후에도 바뀌지 않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그 여파를 다 경험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러한 사역을 학교 리포트에서도 계속 이어간다면, 신학 교수님들이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빠하십니다.
예컨대 어떤 교수님에게는 제 글이 그 분의 칼뱅 신학을 훼손하는 것이라서, 그 교수님께서 제 숙제를 다시 써오라고 시키셨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제게 환상을 펼쳐서 보여주셨습니다.
교수님은 제게 정중하게 제 숙제 서류를 건네셨을 지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보좌에서 서류를 내팽개치셔서 사방에 서류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환상 속에서 교수님께서 그 서류들을 오랜 시간을 들여서 주섬주섬 주워서 모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무릎꿇어 바쳤습니다.
이 환상이 어떻게 현실로 나타났냐면, 그 교수님께서 군선교를 하시는데, 서울의 대형교회의 일개 선교부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해당 군부대가 토지를 제공해서 교회를 세워줬습니다. 그런데 건설 공사 중에 각종 하자와 사람 사이의 불신과 문제로 교회 헌당 예배가 상당한 기간 동안 미뤄졌습니다.
위 환상을 받은 기간에 다른 꿈을 꾸게 하셨는데, 그 꿈 속에서 해당 교수님에게 학생들을 통해서 제 발표 내용이 들어가고 노발대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실명이 공개되면 안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이 글에서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 한 사람을 보지 마시고, 제 뒤에서 일을 시키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고 신학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물론 이 경고 또한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입니다.
추가적으로 2018년 1학기에 제게 D+ 학점을 준 교수님은 다른 대학원 과정으로 가셨는지, 우리 신학교에서 쫓겨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M.Div 과정 안에서는 전교생들이 그 교수님을 볼 수 없어졌습니다.
저는 돈 벌러 다니느라 바빠서 수업평가를 하지 않아서 그 교수님이 주신 학점을 알 수 없으므로, 그 교수님께 나쁜 감정이 없었습니다. 단지 글을 쓰도록 유도하기 위함인지 2주 전에 1학기 학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친히 저를 위해서 저도 모르는 복수를 베풀어 주시는데, 이러한 삶이 어언 20년이 다 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