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일요일

#2 A.W. 토저 비판

이 책의 P.183 이후부터의 내용들은 세상의 즐거움을 교회의 전도 방법으로 전락시킨 현대 교회를 비판했습니다. 현대 교회는 세속화되거나 냉담한 분위기거나, 아니며 아예 갈 길을 잃은 것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저는 이 해법을 성령님을 구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고 해답을 제시하고 책을 마쳤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족과 같고 오히려 점수를 위해서 안 쓰는 게 나은 글이나, 한국과 한국 교회가 매맞을 운명과 기독교가 심판 받을 미래를 생각해서, 하나님께서 제게 예전에 전하라고 시키셨던 말씀을 씁니다. 제 어머니를 포함한 많은 이들은, 제가 받은 말씀을 안 믿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주장하지요.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할 거라는 예언처럼, 자신이 듣기 싫어하는 예언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2004년 이후부터 언젠가는 토저에 대해서 글을 쓰고 발표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너무 바쁘고 기회가 없어서 못했을 뿐입니다.
 


A.W. 토저는 책의 내용에서는 참으로 완벽하게 잘 말해줬지만, 저는 토저를 비판할 말씀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강서구 가양동에서 새생활 영성훈련원에 다닐 당시에, 눈을 크게 뜨고 겁에 질린 채, 토저가 두 손에 수갑을 차고 지옥으로 끌려다니는 장면을 봤기 때문입니다. 정말 갔는지 살아있는 동안 토저에게 경고하시려고 데려가주셨는지 확실치 않습니다. 그런데 그 영성훈련원 사람들 대부분 토저를 신봉했으며, 당시 훈련원장님이 토저와 영적 색깔이 비슷한, R.A.토레이가 한국에서 운영하는 예수원에 자주 다녀오신 분이었습니다.
 


토저가 글은 잘 썼지만, 왜 비판받아야 하는 지 이유를 쓰겠습니다. 토저는 묵상(黙想)을 무척 많이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읽고서 의문이 떠오르면, 일단 밀치고 하나님께 기도해서 구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토저는 묵상의 근본적인 뜻이 뭔지도 모릅니다. 한자와 영어의 묵상(meditation)조용히 생각한다는 뜻이지만, 히브리어에서 묵상은 본어로 하가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내어 읽는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 본래 묵상은 혼자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성경말씀을 외우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현대적 의미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묵상은 성경 말씀을 읽고 외우는 것이며, 이해가 안되면 정확한 주석책을 찾고, 성경에 적힌 역사적 사료를 찾아서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은 제 생각이 아니라, 어린 시절에 환상으로 예수님을 만나서 배운 것입니다. 지금은 너도나도 인터넷에 올리더군요.

 
한 가지 더 나아가, 토저 자신이 임재를 체험하라며 말하는 방식은, 인도 요가와 동양의 참선, 단전호흡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토저가 하나님의 임재를 다른 하나님의 은사와 역사보다도 더 높이 올려놓으면, 이방 종교의 명상가들이 우리는 그것보다 더 한 게 있다고 내놓을 때,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찾다가, 기독교에서 불교와 힌두교의 명상센터로 옮긴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에서 불교 인구가 솟구친 기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토저의 행악과 토저가 인기 있는 이유를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규장] p.26에서 토저가 영적 고원(高原)현상을 써놨는데, 쉽게 말해서 고산병(高山病) 증세 같은 것입니다. 이 사람이 영적 정체기에 빠진 것같고 더 올라갈 수 없으며, 수용성의 한계를 자주 경험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도 보여주셨지만,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의 입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드러내어 비판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는 신앙생활을 도 닦 듯이 한다! 밖에 나가서 전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문제 해결과 병 치료, 귀신쫓기 위해서 기도를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토저는 집필 주간으로 사무실에 쳐박혀서, 세상에서 병자, 귀신들린 자, 사업이 망한 자, 남편에게 두들겨 맞는 아내 등등 문제 있는 사람들과 만날 일없이 온실 속에 화초처럼 살아가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틈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교회에서 은혜 받고, 동네 아줌마들을 전도하는 아줌마 성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 믿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아줌마들에게 자랑을 하니, 아줌마들이 그럼 내 문제도 해결해보라며, 자기들의 문제, 병마를 하나 둘 씩 말합니다. 그러자 그 아줌마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중보기도해주면서 담임 목사님께도 말해줬습니다. 담임 목사님도 잘 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있다고 자기도 금식하면서 새벽마다 기도해줄테니, 일단은 그 아줌마들을 교회로 데려오라고 말합니다. 일단 예배에 나와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줌마들이 안 오지요. 그래서 목사님과 성도 아줌마는 집집마다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심방이란 제도가 교회에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로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가고, 사업이 풀리고, 남편이 아내를 때리지 않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강력하게 역사하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나 토저는 진짜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대가를 지불함이 없이, 대가를 지불하는 척하고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가 신학교를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학벌 없이 주간을 맡았다고는 하나, 토저가 일생을 바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전도하진 않았습니다. 그는 글로서는 하나님의 권능, 성령 사역, 하나님의 방법을 주장하지만, 현실에서는 내 하나님의 임재가 더 크다는 주장만 할 뿐입니다. 자기는 아예 하나님 자체가 임하여 내려 오셨다는 미사여구와 장황한, 한마디로 쓸데없이 긴 글을 문학적으로 포장해서 올려놓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목회자들이 편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체험했다는 주장에 호응했습니다. 대부흥의 시기에 다른 사람들은, 강력한 병 고침과 귀신 쫓음, 초자연적 능력이 나타나는데도, 자신들은 하나님을 증거하지 못하는 변명을 커버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저가 신학자들과 목사들에게 인기가 있을 뿐이지, 정작 그 자신을 돌아보면, 구체적인 영혼구원의 열매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그의 말은, 성령에 대해서 크게 강조하는 것 같으면서도, 병 고침을 위해서 성령을 구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더 잘 알기 위함이다!” 와 같이, 하나님을 높이고 능력을 인정하는 척하면서, 경쟁적인 다른 사람들을 깎아 내리는 교묘한 심리가 담겨 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지면이 짧아서 제가 더 쓸 수 없으니,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직설적으로 기억나는 대로 쓰겠습니다. 아들아! 나는 자비롭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랑하므로, 누구든 나 여호와를 찾는다면, 나의 임재를 체험하도록 열어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토저가 쓴 것은 그런 체험이다.
 
아들아! 일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임재의 옷자락을 맛보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단순히 가만히 임재 정도는 누구에게나 허락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우주적 차원의 하나님인 나 여호와가, 기도하는 한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를 위해서 우주를 움직이고 자연법칙을 거슬러 역사함은 더 높은 차원의 이야기이다.
 
너희 사람의 관계에서 생각해봐라. 가볍게 얼굴만 알고 같이 서있는 정도의 관계와, 어렵고 힘든 부탁을 요청할 때, 그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힘쓰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관계 중에, 어느 것이 더 가깝고 친밀하겠느냐? 병을 고치고, 문제가 해결되고, 귀신을 쫓아낸, 동네의 이름없는 복음 전도자가 토저보다 더 월등히 나 하나님과 관계가 가깝다!”

 
토저의 허영심과 순위경쟁으로, 사탄이 틈을 얻고 이방종교 명상가들이 득세해서 토저의 신자들을 다 뺏어갔던 것입니다. 크리슈나무르티, 마하리쉬, 오쇼라즈니쉬, 한국의 이승헌, 일본의 스즈끼 다이세쯔 등 힌두교, 일본 선불교, 단학선원 등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히피들은 종교적 엑스터시 체험을 위해 마약복용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아시아 교회도 그 때문에, 무식한 아줌마 김OO 목사가 이끄는 시온기도원에 사명과 권능을 뺏겼고, 주님께서 제게 그 예언을 시키셨습니다.

#1 A.W. 토저 비판



토저의 책을 읽어 보면, 토저가 살았던 100년 전 미국 교회와 현재 미국 및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이 그리 다르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저의 책을 전체적으로 꿰뚫는 예언을, 1968년 노르웨이에서 90세의 할머니가 받았습니다. 지금은 매체를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지만, 제게는 1980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노르웨이의 교회 장의자에서 팔을 걸치고 두 손모아 기도하는 할머니를 보여주시면서 설명하셨기에 저는 기회만 있으면 인용합니다. 그 중 이 책과 관련된 예언을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되고 생명력 있는 기독교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기독교인은 마음이 강팍해져서 영적으로 각성시키는 메시지를 들으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기독교인들은 죄를 꾸짖는 설교를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죄와 은혜, 법률 및 복음, 속죄와 회개에 대해서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다른 종류의 설교 (당신은 성공해야 합니다)의 번영 기독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결코 약속한 적 없는 물질적 성공에 대해 설교하게 됩니다.
 
교회와 기도원은 점점 더 비어갑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들어왔던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라!’는 메시지나 회개, 부흥을 위한 집회 대신, 오락, 예술, 문화가 교회로 침투해 들어올 것입니다. 이런 경향은 예수님 오시기 직전에 아주 뚜렷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저는 이 책의 p.120 이후부터의 내용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감리교의 찰스 웨슬리부터, 개인의 감동을 찬양가사로 만들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더 큰 은혜와 감동을 끼쳤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의 많은 찬양들이 성경 말씀과 아무 상관없는, 개인 감정에 치중한 나머지, 이 책의 내용대로 나는 기뻐요, 복받았어요, 행복해요, 즐거워요.” 의미없는 가사 나열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찬양하자라는 가사조차도, 너무나 많은 찬송곡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채택을 해서, 한 마디로 이 시대의 찬양을 요약하면, 자신의 뛰어난 작곡 능력을 발산하고자 기독교를 활용하는 것 뿐이지, 성경 말씀과 진리를 알리는 데에 너무나 문외한입니다. 어느새 중독적 곡조만을 강조하고, 가사는 그냥 사람이 목소리를 내는 기회를 주는 정도의 의미없는 후크(갈고리 - 낚시하듯이 사람의 감성과 심리를 낚아채서 유행가로 만든다는 뜻에서 비롯) 송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초대 교회 이후 시대에서도 발생했던 것으로, 교회와 이단, 이방 종교들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경쟁적으로 음악을 활용했던 오랜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적 기교에만 치중하다보니, 교회에 와서 마음이 화평을 얻고 하나님을 만나는 게 아니라, 육욕이 자극되는 일이 많아져서 교회는 시끄럽고 자극적인 곳이 됐습니다. 그래서 동서로마 제국 분열 이후에, 교회 음악과 가사를 함부로 자극적으로 창작하고 개인 마음 대로 창작하는 것을 금지시켰고, 오직 시편 가사를 활용하고 정적인 음악을 만들도록 했습니다. 그 전통이 칼뱅으로 이어져 내려왔고, 그 덕에 구교와 신교의 음악이 좀 고리타분하다는 비판을 받게 됐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책의 내용과 그간 신학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모아서 썼지만, 사실은 제가 1980~89년 사이에 서울시 봉천동&신림11동 집과 경북 예천의 외가댁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받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후크 송에 대한 설명을 이미 그 때 예수님께서 제게 해주시며, 후크 송을 만드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빠져 들기 쉬운 멜로디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되 극적 효과를 갖고 있으면 된다. 지나치게 짧지만 않은 정도의 짧은 마디(그 당시에 구체적 숫자까지 알려 주셨는데, 까먹었습니다)에 멜로디와 의미없는 가사를 반복시키면, 후크 송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는 불교, 힌두교의 만트라(주문)을 만드는 방법과 같으며, 현대의 후크 송은 히피에 빠진 미국인들이, 만트라를 노래로 만들어 문화로 본받는데서 출발했다. 유럽과 미국인들이 인도를 같은 아리아인이라며, 역사성을 부여하고,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아무 여과없이 흡수하고 있다. 특히 문화가 서양 사람들의 낭만적 감정을 자극하며, 앞장선다. 그리고 그 연예인들이 힌두교 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면, 사람들은 그 출처를 따지지도 않고, 그저 유명 연예인들이 만들었으니, 좋다는 식으로 교회음악인 줄 알고 불렀다!”

 
그 대표적 사례가 비틀즈이고, 조지 해리슨이 만든 힌두교 찬양 음악이, 교회 복음성가로 바뀌어 불리는 환상장면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그 대표적 음악이 My Sweet Lord 로서, 크리슈나를 찬양하는 음악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적잖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찬양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미국 교회에서 많이 불렸습니다. 존 레논의 음악 Imagine또한 천국과 지옥을 부정하는 음악입니다. 이러한 배경이 이 책의 129~162 페이지에 서술된 미국 교회 예배 문화 타락에 원인입니다.

토저는 교회에서 종교적 쇼에는 악취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연예인이 하나님께 기도해서 성공시켜주시면,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두둑히 내겠다고 약속한 사례를 적었습니다. 그것을 뜨개실 뭉치를 발견하고 가지고 놀다가 실뭉치 속에 갇혀 버린 새끼 고양이와 같은 형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번져가는 연예인, 운동선수, 심지어 감옥에 갇힌 폭력배도 기독교를 퍼뜨리는데 앞장서는 현상을 쓰면서도 안타까워 했습니다. 토저는 부흥의 시대를 살았나 봅니다. 그런데 그 부흥이 지난 날의 죄에 대해서 애통, 회개하는 게 아니라, 기독교 자체가 하나의 큰 사업으로 전락해서 안타까워 합니다. 이상의 모든 현상이 그리스도를 숭배하는 게 아니라, 인기를 따라 비성경적인 수단을 무분별하게 교회 부흥에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렇게 토저는 기독교 예배 문화가 자극적이고, 유행을 추구하는 게 썩는 내 나는 종교적 쇼라고 말하면서도, 토저는 프로그램의 독재와 진부함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왔다갔다 할까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구약에 다음처럼 써놓으셨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호수아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하지만 제가 이제부터 말하고자 하는 중심 내용은, 토저가 비판하는 종교적 쇼와 고루한 형식주의 사이에서, 토저 자신에게 되묻고 싶은 바입니다. 기독교 목회자들은 성경 말씀에 순종했기에 전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28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토저가 정답을 써놨습니다. 책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산 [규장] 출판사 책 p.178에 있습니다. 영적 능력없이 영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착각 때문에, 우리는 잘못된 길로 접어들 수 있다
 
과거에는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지만, 이제는 저명인사의 명성을 등에 얹기 위해서, 세상적 유명인사를 찾고, 성공 간증의 이름으로 세속적 욕망, 허영, 성공이 복음주의자들의 손에서 기독교화되고 있다고 토저 자신이 서술해놓았습니다. 그리고 P.182에 전도의 이름으로, 사람에게 맞춰주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의 죄악된 육적 속성들을 지속하게끔 끌어들이는 현대 기독교의 세속화를 비판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가르치면서 그게 영성훈련이라고 말하는 훈련원에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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