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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 환상
원래 이 글은 2001년에 쓰여질 글이었는데, 제가 하나님께 반항, 거부하느라 10년이 지나서 씁니다.
2001년 5월에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나서,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에서 영일병원, 영일교회를 하고 계신 이모부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거기서 제 어머니가 간간히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도 해주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내 종 전광훈에게 가서 말하거라! 네 마음 속에 악한 욕구는 나 하나님께만 기도로 고백하며 물리쳐달라고 외쳐라!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말하며 카타르시스를 풀지 말아라!"
하지만 저는 종교 방향으로 제 삶을 정하지 않았고, 회계사나 5급 공무원을 준비하느라,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제 이모가 몇년 뒤에 청교도 영성훈련원에 가셨는데, 거기서 전광훈 목사님의 빤스 발언을 들으셨습니다. 그 때 저는 후회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증거할 기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밝히는 ‘빤스 발언’의 진실 |
또 하나 더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좌경화 됐습니다. 이 또한 전광훈 목사님의 소원대로 하나님께서 이뤄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2001년 같은 시기에 전광훈 목사님에 대해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이 정치에 관심이 많으셔서 기독교 정치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광훈 목사님에게 전달해주시라며,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정확하게 다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핵심 내용만 추려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들아! 전광훈 목사가 노골적으로 세상 정치에 관심이 많으므로,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기독교 정치가들이 세상에 필요하게끔, 대한민국의 좌경화를 허락하겠고, 사회가 기독교를 극렬히 핍박하는 것도 허락하겠다. 네가 목소리를 높이고 싶어하니, 네가 호통칠 대상과 명분을 붙여주마!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개신교 지도자들의 세속적 욕심 때문에 일어난 결과이다! 그들의 욕심때문에 빚어진 사회문제는 개신교 목사들의 정치활동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목사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목사가 정치활동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정치판에 끼어들어서 정치가들의 밥그릇을 뺏는 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전도해서 성경 말씀에 입각한 올바른 정치 이념과 도덕 관념을 갖게 하는 것이고, 정치가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그들에게 나 하나님의 계시와 예언을 전달해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자유민주주의 방법으로는 투표 지지율로써 정권을 장악하는데, 한국 개신교 인구 비율이 한국에서 얼마나 차지하겠느냐? 전광훈 너는 잘 알지 못한다! 한국 개신교 인구 비율이 얼마나 뻥튀기 돼있음을! 그리고 그 안에 이단도 다수 포함돼어서 순수하지 않단다! 정통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진보좌파가 섞여서 실제로 너를 지지할 사람들은 1% 밖에 안된다!"
실현된 한국 정치판도
실제로 주님 말씀대로 이뤄졌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이 세상에 드러내고 필요해질 수 있도록, 개신교에 우호적으로 대우해줬던 보수정권이 쫓겨나고, 개신교회를 핍박하는 민주당이 들어섰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의 기독당이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보수우파 정당이라는 지금의 국민의당이 변절했고, 좌경화 인물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을 포함한 목사님들이 하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목소리를 높여서 정치권에 협박을 퍼부으니, 진짜로 맞서 싸워보라고 하나님께서 점차 강적으로 붙여주시는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민주당, 진보좌파 개신교, 언론이 합세해서 전광훈 목사를 닥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독당은 결코 정치정당에 진입할 득표수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글을 쓴다면, 마치 하나님께서 사태를 아무 것도 모르시거나, 제가 거짓말을 지어낸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전광훈 목사님의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에 전교조 교사로부터 반미 사상을 주입받았다는 증언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광훈 목사님은 순수하게 나라를 건지고자 정치 활동을 시작한 증거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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