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일 토요일

교육목회 6 - 교회 행정에 책임져라!

교회 행정과 책임

 

1. 독립적 행정

 정말 많은 교회들이 어린이, 청소년, 대학부와 청년에서 행정을 독립시키지 못하고, 장년부의 입김에 따라갔다가 많이 망했습니다. 장년부들이 재정에 인색해서 다음 세대를 키워주지 못해서, 교회에 다음 세대들이 들어오기는커녕 도리어 빠져나가서 망해가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뉴스&이슈-청년들, 교회를 떠난다] “나 교회 나간다고 말하지 마”
[출처] - 국민일보

적잖은 교회들이 요즘 젊은이들은 교회를 다니기 싫어한다고 불평을 하는데, 막상 그 교회들에 가보면 장년부가 교회 행정과 재정을 전횡하면서 다음 세대들을 전혀 고려, 배려하지 않으므로 다음 세대들이 남아있기 힘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많던 교회 오빠들, 다 어디로 갔나?



2. 통제에서 책임으로

 실패하는 조직은 지도부들이 통제하기만 좋아하지, 정작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이 다 회피하기만 합니다.

전근대 중국과 조선의 유교 관리들, 현재 일본 정부의 관리들이 저지르는 행정적 무능의 근원이며, 관료주의라고 전문용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점을 한국의 중대형 교회들도 다 갖고 있습니다.


 교회 목사님들은 장로들과 안수집사들이 교회를 떠날까봐 두려워서 말을 못하고 참고 있으니, 이들이 교회 행정을 전횡하면서 위에서 탁상행정으로 통제합니다. 그러니 일선현장에 있는 성도들은 불합리한 꼰대짓에 회의감을 느끼고 교회활동에 부정적 기류를 형성합니다

그러니 그 아이들이 자라서, “교회에는 하나님이 없고 사람냄새만 가득하다며교회도 별볼일 없는 곳이다 라고 불신자들에게 얘기를 해줍니다그러고는 본인들부터 교회를 뛰쳐 나갑니다정작 이렇게 교회의 다음 세대를 망쳐놓은 장년층들은 교회 안에서 성과 따지지 말라고 언성을 높이고전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정말 교회에서 성과를 따지면 안되겠습니까?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예수님께서 피값을 주고 세우신 교회를 개판쳐놓고 있습니다. 분명히 성과를 기록하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댓글 1개: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