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vs 영성훈련원 : 결론 B

영성훈련에서 나와서, 교회를 개척하라!

하나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뭔가를 시키시는 사명을 부어주신 사역자들이 GF 교회를 빠져나오는 이유는, 그들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영적 답답함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풍성하게 표현하고 싶으신데, GF 교회는 공장에서 찍어낸 규격으로 자신들의 기준에서 넘치는 것은 자르고 모자른 것은 억지로 채워서 인위성이 가미된 예언을 합니다. 

또 GF 교회를 나와서 하나님께서 시키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윗선에서 통제만 받으니까 사역이 경직되고 살아있는 세계적, 세기적 예언이 불가능합니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GF 교회에 남아있는 사역자들도 잘 따라가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들 중 상당 수는 사명, 소명에 순종하여 은사를 활용할 기회와 인생을 낭비하고 놓치고 있는 것 뿐입니다.

 

GF 교회의 지교회가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충분히 받지를 못하고 GF 교회 본원에 자꾸 끌려 다닙니다. 본교회가 지교회의 교회 성장을 방해합니다. 제가 2017년 11~12월 달에 GF 교회 본원 청년부에 들어가서 경험한 일입니다. 지교회 청년이 본교회 청년 모임으로 사람을 사귀러 다니므로, 지교회 청년들이 계속 본교회 청년부로 수평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지교회의 자체적 청년부 운영에 방해가 됩니다.

 

이상의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B 목사의 GF 교회에서 면류관을 옮겨서 모든 한국 교회들에게 잘게 찢어서 옮겨주시고 계십니다. 

과거와 달리 한국과 전세계의 개신교, 종교개혁은 GF 교회에 결코 희망이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GF 교회에 사명과 소명의 말씀을 전했는데, 이는 면류관의 이동 흐름을 모두 기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 희망을 두신 곳은 바로 작고 낮은 개척교회들입니다. 그 개척교회가 설립되지 못하고, 전도와 양육으로 나타나는 도전정신과 야성이 사라진다면, 개신교의 희망은 결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린 날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B 목사와 GF 교회에게 물어보거라!

 

미전도 지역에서, 핍박받는 공산권과 이슬람지역에서, 대형교회 형태로 나 예수를 전도할 수 있는지 물어봐라!

거기서도 큰 건물 세워서 시설과 분위기, 사교장으로 전도하겠느냐? 거기서는 개척교회 형태로 할 수 밖에 없다.

 

하마르타이 : 목적과 과녁에서 벗어난 게 죄악이다. 나 하나님이 정한 창조 목적과 계획을 벗어나서, 불순종하는 게 죄악이다!

 

너희 영성훈련원 교회들은 성령의 실존과 역사하심, 여호와 하나님의 초자연적 권능,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증거하며 인본주의 신학과 무신론을 궤멸시키고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함이지, 너 자신이 크기 위해서 일반 교회의 설립과 운영을 훼방하라고 시킨 적이 없다.”

 

 

덕정 사랑의 교회가 전한 H 목사님

그리고 1986~7년, 1991년 성령님께서 H 목사님이 지옥에 떨어진 장면과 이를 지켜보는 덕정 사랑의 교회 최보라 목사를 보여주셨습니다. 덕정 사랑의 교회에서 유튜브에 올려놨습니다. H 목사님은 문화 선교 사역을 핑계로 각종 문화 프로그램으로 영리 활동을 하셨습니다. 제가 2009년 경험한 바에 따르면, 세속 운영학원보다 비싸더군요.

 

기독교 TV 방송국을 만드시고, 서빙고와 양재 두 곳에 교회를 짓고 다른 곳에도 지교회를 잘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마치 파티 분위기, 사교장, 결혼을 위한 이성들의 모임, 대형 건물, 비싼 인테리어와 기자재, 공연장비와 음향시설로 현혹해서, 개척교회들의 성도를 가로채는 수평이동을 이용한다는 환상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기독교 방송국도 개척교회 성도를 교회에서 제대로 정착시키는 게 아니라, O 교회로 수평이동 시키는데 써먹습니다.

 

그래서 H 목사님은 지옥에 떨어지셨습니다. 어두운 지옥에서 관 속에서 관뚜껑을 열고 그 안에 누워계신 H 목사님을 어린 시절에 봤고, 나중에 2012년 쯤 되자 덕정 사랑의 교회가 똑같은 환상을 봤다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소수의 선택받은 선지자 vs 다수의 훈련원 출신 선지자들

GF 교회도 H 목사님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빠 목사님의 GF 교회에서 여동생 목사님을 분리시켰을 때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신사적으로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GF 교회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종교개혁, 성령사역, 정치 우파 혁명 정국에서 권력을 집중, 독점하려고 한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의 상황을 다시 재현시킬 뜻을 갖고 계십니다. 

영성훈련에서 커리큘럼에 따라 훈련받은 다수 거짓 선지자들과 각 개척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소수 참선지자들의 대결이 한반도에서 또 벌어집니다. 아무리 뛰어난 스승 아래에서 성령으로 쓰임받는다 할 지라도, 사람의 욕심, 조직의 인본적 정책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엘리샤의 제자 게하시처럼 거짓 선지자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 때가 되면 GF 교회를 위시한 영성훈련원에서 주장하는 말이 뭔지 아십니까? 

“창세기 12장, 출애굽기 3장, 사무엘 3장, 이사야 6장, 예레미야 1장, 에스겔 2장, 다니엘 10장, 사도행전 9장, 요한계시록 1장과 같은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사도를 선택하시려고 만나주시는 일은 이제 우리 시대에는 없습니다. 

이제는 기도하고 훈련받아서 성령의 음성을 듣는 시대이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선택하시는 시대가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 삶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예언을 부으시지, 그렇게 세계적, 국가적 사건들을 예언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심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사람 마음대로 재단하면 하나님의 주권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영성훈련원이야말로 벤자민 워필드의 성령중단론, 기적중지론, 계시중지론을 다시 들춰내면서, 영성훈련원 밖 다른 교회들에서 속출하는 삼위 하나님을 만나서 선택받았다는 선지자들을 대응하기 바쁩니다.

 

제가 해왔던 일들은 미래에 한반도 및 전세계에서 벌어질 영적 투쟁에 대한 잠깐 맛보기와 예시에 지나지 않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이 죽지 않았음을, 잠자코 있지 않음을, 박제되지 않았음을 증거 하시기 위해서, 각 개척교회와 영성훈련원 밖 일반 교회 성도와 사역자들을 성경이 적힌 시대의 선지자와 사도처럼 만나주실 겁니다. 그들에게 사명, 소명을 지시하시고, 은사, 권능을 부으시며, 인본적으로 정형화된 틀에 갇혀있는 영성훈련원들을 깨뜨리실 겁니다. 

이 환상은 2002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에서 이모가 운영하셨던 영일교회에서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일으킨 911과 인도네시아 쓰나미, 그 밖의 대형사고와 항공기 사고에서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언과 환상을 받아서 예언을 선포하며 비껴갔고,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 중에 수 많은 성도들이 천사들을 만나서 살아남은 사실은 뭐라고 설명하실 겁니까? 

기독교 선교사가 들어가기 힘든 이슬람 지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무슬림들에게 환상과 꿈에 나타나셔서 전도하시는 열풍을 벤자민 워필드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이슬람의 이맘이 목사로, 무슬림이 기독교 성도로, 모스크가 교회당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이 환상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신비주의, 복음주의, 자유주의, 이단, 이방종교, 무신론 등등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이간질하고 갈라놓는 것들을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은 성경 말씀으로 부르짖어 기도하고 순종 실천(성화, 전도, 양육)하는 것 뿐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기적과 권능을 펼치셔서 해결해주십니다.

 

지금까지 책과 직접적 관련없는 내용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많은 점수도 바라지 않습니다. 낙제만 안당하면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