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사랑하는 교회에 12월 초에 부친 편지 7 - 다른 중소교회에 부탁

 안녕하십니까? 교회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목사님도 경험하셨을 겁니다.



제가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 장면 하나만 쫓아와서, 인터넷 지도에도 없는 교회를, 하나님의 도움으로 찾고 찾아서 왔더니, 
전혀 예상치 못하게 보수우파 운동을 하시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또 거기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반공 이념의 찬양 사역을 하셔야 된다고 말을 전달하려는데, 이미 집사님이 그 일을 하려고 오셨고, 우리 셋이 만난지 얼마안돼서 회사를 창립하신 것도 본인이 다 경험하셨을 겁니다.



본래 이 글은 제가 예전에 다녔었던, 윤석전 목사님의 연세중앙교회, 강서구 가양동의 아시아 교회, 안양시에 있는 시온 기도원, 여의도 순복음 교회 등에 보냈어야 할 글입니다. 

그 중에서 이미 여의도 순복음 성동 교회에는 글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성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 시대에 글을 썼더니, 글을 쓰는 저나 받는 교회 당사자나 그다지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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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연예인들과 K POP 음악들과 시위자들의 댄스공연 등 각종 문화를 통해서 진보좌파가 공격하는 양상을 진화시킨 것을 봤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수십여년 전에 내다보시고 제게 말씀하신 선견지명의 큰 힘을 깨달았습니다.




정치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시대적 사명에는 독점욕구, 명예욕, 영웅심을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마음을 갖고 있으면 악마들이 들러붙어서 사람을 탐욕과 허영심에 찌들게 만들고, 많은 적들로 하여금 구설수를 만들고 퍼뜨리며, 각종 악담과 공격을 한몸에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벌여서, 대적들로 하여금 공격을 한 사람과 한 교회에 집중시키지 못하게 분산시켜야 합니다. 

또한 음악 장르는, 어느 한 밴드나 음악사가 독보적으로 뛰어난 실력과 엄청난 세기적 마케팅 능력을 갖지 않는 이상, 
여러 엔터사가 같이 밀어줘서, 마치 시장에 상인들이 함께 모여 물건을 파는 것처럼, 판을 크게 벌리고 키워놔야, 고객들이 몰려옵니다. 
그게 집단지성, 집단정신 체계에 영향을 줘서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그러니 전혀 다른 사람과 조직이 한다고 서운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사 제가 사랑하는 교회에 이 편지를 보낸들, 그 목사님들이 주의깊게 읽을 지도 의문이고, 읽을지라도 큰 경각심을 갖고 이 일을 할지도 의문입니다. 

그 때문에 위에 나열한 교회들 중에서는 다른 데는 10여 년 전에 편지를 썼지만, 이 편지를 다시 부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안하시는 걸 보니 다들 흘려보고 넘겼을 겁니다. 가장 최근의 사랑하는 교회에만 썼을 뿐입니다.



제가 음악이론을 다 잊어먹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음악을 제대로 만들려면 일일이 책을 다시 찾아가면서 끼워맞춰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더 나아가 원래 하나님께서 제게 악상을 부으셨지만, 다른 전문가들에게 맡기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각 전문분야의 분업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2005~6년도 사이에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노래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제 손을 떠나면 어떻게 편집해서 만들든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유도를 많이 부어주셔서, 제가 노래 한 곡을 전달하더라도, 그 변주곡, 바리에이션이 여러개나 되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려도 되고, 다 선택하고, 다 편집 수정을 해도 됩니다. 

악기 반주도 다 새롭게 짜고, 노래 구성과 장르도 마음대로 바꾸셔도 됩니다. 

가사도 저는 중심 내용까지 받았으면 중심내용만 알려드릴 뿐이지, 너무 지나치고 세세하게 규정하지 않겠습니다. 

가사도 노래 편집하시는 분이 알아서 다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환상과 꿈 속에서 대략적으로 들었을 뿐이지, 깨고 나면 구체적,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또한 노래 편곡, 작사하는 사람들에게 마음 껏 자유재량을 부어주시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기획하신 것이니, 아무 걱정 마시고 목사님과 편곡자, 작사가가 원하시는 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밖에서 공연하려면, 교회 밴드가 연주할 수 있는, 연주하고 싶은 반주를 넣어야 공연이 될 것이고, 노래 멜로디도 실제로 부르는 가수의 음역에 따른 Key = 조성에 맞춰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편곡과 완성에 있어서 실제로 공연하는 밴드와 가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가사는 교회의 정체성이 반영돼야 하니 담임 목사님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멜로디 작곡자 이름에 제 이름이나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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