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국 교회 사역은 권능의 성령 사역이라는 예언 실현
2021년 3월 22일에 제가 이 시리즈를 다 마쳤다고 생각하고 잠깐 쉬었습니다. 그 때 유튜브에 어떤 영상이 떴습니다.
한국의 젊은이를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들어쓰시는 장면입니다. 이는 성령님께서 차세대를 준비시키고, 권능으로 들어쓰시는 하나님에 대한 예언의 실현입니다. 이에 관해서 이미 아주 많이 글을 썼지만, 하나만 예를 들어 올려놓겠습니다.
제4부 제2서 제1장 태초부터 아시아 질서를 주관해오신 하나님
제가 글 쓰는 사역은, 주로 현 세대를 위해서 하나님의 경고 예언을 전달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고, 경각심과 경외심을 가지라는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음에 할 음악 사역은 성령님의 은사와 권능, 기적 사역을 성경에서 뒷받침하고 있음을 먼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사역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제가 소속된 열방예찬교회에 소개했더니, 금방 성도분께서 "개인의 구원에만 치중하고 나라를 위한 기도에 소홀한 결과, 나라가 공산화됐다!" 고 비판을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틀린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몇년 전에 문재인을 지지하는 목사들이 영적, 개인적 구원에나 신경 쓰라며 제 글을 지탄할 때, 제가 위와 같은 말로 꾸준히 반박을 했습니다.
개구리 영의 꿈
저는 교회 분란을 내지 않기 위해서 일단 참았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데 많은 힘을 쓴 나머지,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그 때 꿈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저와 제 아내를 둘러쌌는데, 모두들 회색의 두리뭉실한 모습으로 자세히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내는 현재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무언가를 중얼 거렸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옹호하느라, "목사님의 말씀이 맞아요!" 를 중얼거렸습니다. 또 다른 장면으로는 제가 제 아내의 현재 뚱뚱한 모습에 너무 지친 나머지 외도를 했고, 이에 복수하는 마음으로, "목사님 말이 다 틀리다!"고 반항, 대적하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아내가 반복하는 말이 계속 되니, 그 말이 "개굴개굴" 개구리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단어로 바뀌고 점차 그 목소리는 아주 커졌습니다.
꿈 속에서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요한계시록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사태가 잘못됐음을 깨닫자, 제가 꿈 속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꿈에서 깨어나길 요청했더니, 꿈 속의 구름이 가득한 푸른 하늘 위로,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꿈을 끝내도록 천사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러자 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여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더러 글 쓰라고 시키셔서 인생을 낭비하면서까지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왜 이렇습니까? 당장 때려칠까요?"
당장 뚜렷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내가 일하는 사무실에 올라가서 자초지종을 얘기하는 가운데 알게 됐습니다. 아내는 독자적으로 QT를 하기로 결심했는데, 저 몰래 혼자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성령님께서 제게 알려주셨습니다.
"아들아! 네 아내는 너를 포함한 사람에게 휘둘려선 안된다! 성경 말씀에 기초를 두고, 발을 딛고 굳건히 서야 한다!"
그래서 저는 아내에게 아주 잘 생각했고, 나 몰래 숨 죽여서 하지 말고, 당당히 하라고 말했으며, 저는 간섭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성령님께서 아내에게 주신 결심과 제게 주신 예언적 꿈을 통해서, 왜 신학자들과 은사주의 목사들이 이단 교주가 돼버리는 지에 대해서 깨달았습니다.
바로 "내 주장만, 내 말만 맞다!" 라고 아집, 고집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가르침과 각종 교리들은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둬야 하는데, 실상 신학의 교리들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피스트 철학에 뼈대를 두고 성경 말씀으로 포장지만 씌운 경우가 상당 수 입니다.
예컨대 성 어거스틴과 장 칼뱅의 예정선택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원전입니다.
10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11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시리즈 https://blog.naver.com/jative/22228450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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