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물음 A (예레미야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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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1)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6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고통의 노래 (예레미야 12:1-6)

(Verse 1) 주님, 어찌 악한 자들 번성하고 배신한 자들 평화 속에 살아가나이까 주님은 공의로우신데 왜 저들은 잘 되나요 왜 저들은 뿌리내려 열매 맺고 부유한가요 주님 이름만 입술에 올리며 주님을 마음속에선 멀리했건만 (Chorus) 주님, 제 마음을 아시죠 제 안에 정직을 보시죠 제가 주님을 따랐단 걸 증언해 주세요 도축할 양처럼 저들을 끌어내어 그들을 심판의 날로 구별해 주세요 (Verse 2) 주님, 이 땅이 슬퍼하고 모든 초목이 말라버렸어요 짐승과 새들마저 사라졌으니 이건 그들의 악행 때문이죠 그들은 말하네, "하나님이 우릴 못 보시네" 속으로 주님을 조롱하네 (Chorus) 주님, 제 마음을 아시죠 제 안에 정직을 보시죠 제가 주님을 따랐단 걸 증언해 주세요 도축할 양처럼 저들을 끌어내어 그들을 심판의 날로 구별해 주세요 (Bridge) 내 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네 "만일 보병과 달려도 지치는데 어찌 기마병과 경주하겠느냐 평화로운 땅에서도 넘어진다면 요단 강의 깊은 물에선 어찌하겠느냐 형제들마저 너를 속이고 가족들마저 너에게 등을 돌리니 그들이 좋은 말을 해도 믿지 마라" (Outro) 주님, 저들의 악을 심판하소서 제게 힘과 용기를 더하소서 주님, 주님의 뜻을 알려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