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일요일

대중음악계와 보수우파 교회에게 41 - Semisonic - Closing Time

 1998년 상반기에 발표한 Semisonic - Closing Time 이란 노래로 이 시리즈를 마치겠습니다.

깊게 파면 너무 끝없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자르겠습니다.


Semisonic - Closing Time (Official Music Video)

가사는 아래에 길게 원문과 해석을 써놨습니다.

먼저 두괄식으로 쓴다면, 아래 블로그 제목을 링크 해놨으니까 거기에 해석이 다 있습니다.



제가 1997년도에 귀신 들렸을 때 여름에 서울시 노량진역 근처 대방동에 있는 서울 병무청에 신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외환난 경제 위기 때문에 1997년 12월 말 겨울에 특전사 지원을 했으나, 지원받는 부사관 50대 아저씨가 저더러 굳이 하지 말라고 말려서 포기했습니다. 

그 때 저같이 군대 갈 거 기왕에 간부로 가서 퇴직금이라도 받아오자고 지원한 사람들이 많았고, 세상에 있어봐야 돈만 쓰니까 군대 가자고 지원한 사람들이 많아서, 당시 군대 입대 경쟁률이 역사상 최고조를 찍었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1998년 12월에 일반 육군 입대하는 걸로 등록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1999년 초에 연세대나 고려대로 편입하고자, 1998년 여름 쯤에 다시 병무청에 가서 1999년 4월로 날짜 조정을 했습니다. 그 때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AFN Korea에서 몇달 전부터 틀어줬던 노래이긴 합니다. 

간단한 노래 해석은 링크로 잘 설명했고, 진짜 제 해석은 노래 가사 아래에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Closing time

마감시간
Open all the doors and let you out into the world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
Closing time

마감시간

Turn all of the lights on over every boy and every girl

모든 여자애와 남자애 위에 있는 전등은 꺼버려
Closing time

마감시간

One last call for alcohol so finish your whiskey or beer

마지막 잔이니 위스키나 맥주를 어서 비워
Closing time

마감시간

You don't have to go home but you can't stay here

집에 갈 필요는 없지만 이곳에 머무는 건 안돼



[Chorus]
I know who I want to take me home

누가 나를 집으로 데려다줬으면 하는지 난 알아
I know who I want to take me home
I know who I want to take me home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다줬으면 하는



[Verse 2]
Closing time

마감시간
Time for you to go out to the places you will be from

네 고향이 될 곳으로 나갈 시간이야

* 출산에 대한 암시. 자궁 밖으로 나가 자신의 고향(출신지)이 될 세상 밖으로 가야 할 시기가 임박했음을 말한다.
Closing time

마감시간

This room won't be open 'til your brothers or you sisters come

이 방은 네 형제자매가 올 때까지 열리지 않을 거야

* 방(room)은 자궁(womb)을 가리킨다.
So gather up your jackets, and move it to the exits

그러니 외투를 챙기고 출구로 나가

I hope you have found a friend

네 친구들을 찾기를 바라

Closing time

마감시간

Every new beginning comes from some other beginning's end, yeah

모든 시작은 다른 시작의 끝에서 와



[Chorus]

I know who I want to take me home

누가 나를 집으로 데려다줬으면 하는지 난 알아
I know who I want to take me home
I know who I want to take me home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다줬으면 하는



Closing time

마감시간

Time for you to go out to the places you will be from

네 고향이 될 곳으로 나갈 시간이야

[Chorus x 2]

Closing time

마감시간
Every new beginning comes from some other beginning's end

모든 시작은 다른 시작의 끝에서 와



이 글 내용의 본 뜻과 다르게, 이 노래를 병무청에서 라디오로 들을 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던 기억을 갖고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계속 나이를 먹고 늙어가고 있으며, 언젠가는 늙어 죽던, 사고사나 자살, 질병 등으로 죽던 간에, 이 땅에서 영원토록 살 수 없습니다. 

이 가사들은, 작사가의 아내 임신과 밴드 작업실 근처 식당 점원이 한 말을 소재로 삼아서 쓰여진 것이고, 1960년 히피 유행으로 서구사회에서 대중화된 힌두교와 불교의 윤회의 느낌도 물씬 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게 주의를 주신 것에 초점을 맞춰서, 그 말씀을 요약해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의 삶은 언젠가는 끊어진다.

2. 세상에서는 아무리 화려하든, 비참하든, 어떻게 살았든 간에, 인생의 말기부터는 헛꿈처럼 사라지고,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가치조차 못 느끼게 된다.

3. 꼭 죽을 필요는 없지만, 안 죽을 수 없다.

4. 사람은 그 자신의 영혼을 영원한 안식처로 보내 줄 존재가 필요하다.


결국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이 노래를 듣는 이마다,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인데, 이게 연예인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유튜브 채널 에젤 강미경을 보시면, 수많은 간증서적들을 읽어줍니다. 거기서 예수님을 당장 믿기를 거부하고 나중으로 미뤘던 사람들은 대부분 급사하는 걸로 나옵니다.

또 4영리와 마르틴 루터의 이신칭의 교리, 성 어거스틴의 절대적 예정설, 장 칼뱅의 의 인간행위와 의지 비판 신학으로만 배워오신 분들은, 이 노래 들어도 자기 얘기는 아니라고 말할 겁니다.


그러나 입신환상이나 계시를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갔다와봤거나, 감리교 쪽 웨슬리 신학이나, 장로교라도 청교도 신학을 배운 사람들은 이 땅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느냐도 영원을 결정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인용한 글 제목을 따라가면 나름대로 사람이 인본주의 적 논리를 가지고 열심히 잘 설명했는데, 삼위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논리에 속지도 이용 당하시지 않습니다. 

단순히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교회만 다니면 다 천국에 어떻게든 보내줄려고 사람에게 질질 끌려 다니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실체는 주어진 기간 동안 사람이 교회를 다니며 천국갈 훈련과 준비를 해놓지 않고, 세상 일반인들처럼 아무렇게나 살면, 그냥 지옥으로 냉철하게 내던져 버리십니다.

게다가 이 땅에서는 그저 기독교 전도가 목사 배 부르게 해주고, 교회 건축을 통해서 목사 일가 부자되게 해주는 걸로만 착각합니다. 그러나 삶을 마감하고 나면, 본인 자신이 천국에 왔더라도, 그간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사람들에게 전도 안한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또는 교회에 이미 다니니까, 자신은 천국에 들어갈 거라고 확신하고,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냥 예수님의 보혈과 십자가 공로가 자기 죄를 다 가져갔다고 교리에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논리는 이미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인 사두개인들에게 널리 퍼졌던 생각입니다.  그 때문에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렇게 경고를 했어도, 이스라엘과 유다가 말을 안들어먹고 세속 탐욕에 젖어서 죄악속에 뒹굴다가 나라를 잃어버리고 근 3000년 가까이 지금까지 고통 속에 살았던 겁니다. 

또 이런 논리로 초대교회 때 각종 이단들이 예수님 이름 팔아먹고 교세를 확장했고, 12 사도들과 싸웠습니다. 대표적으로 니골라 당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 땅에서 여러분의 재능, 교회 재산 아끼지 마시고 복음 전하고, 자유 대한민국 살리는데 쓰세요. 

진보좌파와 친중종북이 지금은 마치 능동적 외교니, 주체적 국정운영이니, 갖은 사탕발림 거짓말을 쏟는데, 막상 하나님께서 참는 기간을 넘기시고, 본격적으로 심판이라는 하나님의 또다른 정식 사역을 펼치시면, 그 땐 정말 진보좌파와 친중종북이 죄악중의 죄악이라는 걸 몸소 고통, 고난을 겪으며 배우게 됩니다.

아무리 유신독재, 신군부 독재라고 세상사람이 떠들어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은 ,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골방에서 기도하던 대다수의 성도와 목사님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내려주신 사사입니다.

사사는 원래 종신형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유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하고 어느정도 타협하고 중간에 내려왔을 뿐이지, 실상 평생 대통령 해먹어도 될 일 입니다.

그럼 3대 독재 김정은과 중국 공산당 1당 독재를 추종하는 민주당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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