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대중음악계와 보수우파 교회에게 33 - 신성우의 서시에 관한 계시

앞 편의 음악은 제 삶의 전반적 부분을 예언해주는 음악이었다면, 이 번 편은 본격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연예인들의 죽음을 막아보라고 제게 일을 맡기신 예언적 음악을 나열하겠습니다.



1994년도에 가수 신성우가 발표한 서시 입니다. 

이 서시라는 음악을 가장 감명깊게 들었던 장소는 신림 사거리 쪽에 제 중고교 동창 안형O이란 친구의 집입니다. 목사님 아들로서 나름대로 심리적 압박과 갈등 속에 살던 친구 입니다. 

당시 저는 불교도 였는데, 이 친구가 어쩌다 가끔씩 예수님을 얘기할 때 무시하지 말고 꼭 붙들 걸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한 편 이 친구와 저의 관계를 돌아보니까 적극적으로 전도해야만, 모든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어린 시절에 하나님의 입신환상을 그리 많이 체험했는데, 환상이 끝나면 싹 잊혀지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를 알고 있지만 막아내기엔 역부족인 상황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 또한 하나님께서 아래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너는 나 하나님의 첩보원이다. 그래서 나 하나님은 너를 적지에 보냈다. 

내 종들인 목사와 신학자들이 이방종교인 불교와 도교, 힌두교, 유교 등의 동양철학을 깊이 파지 못해서, 얕은 지식으로 섣불리 건드려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나 하나님은 너를 어린 시절 동안 적지에 보낼테니, 거기서 깊이 공부하거라. 네가 20살이 되면 나 하나님은 다시 너를 찾으러 오겠다!"

저는 유, 불, 도교 공부를 참 많이 했고, 또한 중국 역사와 중화사상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고, 심지어 중국 무술까지 해서 우슈 1단 자격증도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친구와 저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정도의 횟수로 같이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서시 가사가 풍경화처럼 펼쳐지면서 제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 친구가 어려운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로 자라서 그런지 사람 급을 나누고 사람을 걸러 만나는 게 있는지, 제가 침체기에 빠지니까 잘 안만나더군요. 한마디로 일진 정도 돼야 이 친구랑 꾸준히 사귈 수 있더군요.


신성우의 서시 테잎을 제 손으로 돈을 주고 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술집 밴드에서 일하시던 제 아버지가 음악은 현실에서 돈이 안되고 직업환경이 상당히 나쁘다며 배척하셔서, 저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거의 음악에 담 쌓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서태지 신드롬은 워낙 대단해서, 서태지 1,2,3 집 테이프만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걸 들을 수 있었던 것도 남들은 부모님을 졸라서 사는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그냥 아버지가 사주셨기 때문에 들었습니다. 영어 공부하라고. 

영어 테잎은 정말 늘어질 정도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래도 신성우 노래는 길 거리마다, 학교 점심 시간에 매번 틀어줬고, 당시에 한국에 노래방이 새로 도입되던 시기라서 많이 불러서 가사를 아주 잘 알게 됐습니다. 이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아! 사실 신성우의 서시는 나 하나님이 그에게 부어준 계시적 음악으로써, 기독교 복음성가에 가깝다. 나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를 부어줄테니, 네가 신성우의 서시 가사를 다시 원뜻에 맞춰서 복원해 보겠느냐?"


한 편 1980~1990년대에는 기독교 전도가 극성을 부릴 때라서, 기독교가 모든 세상 환경과 좋은 것들을 다 하나님에 짜맞추는 게 너무나 유행했기에, 불교도 였던 저는 반감이 들었습니다.

"뭐 조금만 뜨면 다 하나님 것이고 다 기독교 래? 안할라요!"

그래서 지금까지 안했는데, 수십년간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예언들이 적중하면서, 계속 저는 하나님께 굴복해오니까, 이제는 왜 진작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는가 후회를 하게 됐습니다. 

글 쓰는 지금 돌아보니 그 때 진작 순종해서 실천했더라면, 더 빨리 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해서 예수님을 빨리 믿고 20~30 대 내내 귀신과 악마에게 속아서 저질렀던 수 많은 실수와 범죄들을 막았을텐데. 더 많은 사람들을 일찍 예언해서 살렸을텐데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글이 길어지니까, 다음 편에서부터 신성우의 서시 가사를 해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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