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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존재 필요성을 못느끼는 현대 사회
이번 편은 예수님께서 왜 교회를 이 땅에 세우셨는가? 를 밝히는 글입니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본 마음이 어떻든지 결국은 대형교회를 세워서 교계에 자기 영향력을 끼치고, 늙어서는 자기노후를 보장하고, 죽어서는 자기 자식에게 대형교회를 물려줄 생각으로 고정되는 것 같습니다.
연세중앙교회 세습반대집회(2) 우리가 헌금해서 지은 우리교회
그래서 대형교회나 개척교회를 여러 곳을 돌며 다녀봤지만, 그 안에서도 늘 상처입고 낙오하는 교인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 교회 예배에 적응하지 못해서
- 인간 관계에 끼어들 틈이 없이 소외를 당해서
- 성도 모두들 번영신학에 매몰돼서 자기 발전만을 꾀하느라 주변을 돌아보지 못해서
- 번영신학 때문에 자기발전을 우상화한 나머지 스스로 교회를 차버림
- 교회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지 않아서, 자기가 내는 헌금의 용도에 회의감이 드는 성도들
- 교회가 자꾸 집사, 장로, 권사등의 직분을 성도에게 떠넘기되, 막대한 금액을 책정해서 매매하므로, 재정적 부담감으로 교회를 그만 둠.
- 영적, 육체적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교회로 왔는데, 오히려 목사님에게 이단이라고 문전박대를 당함.
- 교리-은사 문제를 가지고 담임 목사님이 자기 학벌을 자랑하며, 나이든 성도들과 싸워서 내쫓음
- 반기독교적 정부의 눈치만 살살보는 비겁한 담임 목사의 행태에 지독한 실망감
- 목사들의 비리, 범죄, 타락
- 은사/신비주의 교회에서 저지르는 구타, 폭력, 살인, 굶김, 학대
광화문 기도자들을 예배당에서 쫓아낸 대형교회. 화장실 사용도 금지/ 안희환목사/ 예수비전성결교회
등등을 포함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번호 하나마다 다 찾아서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달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성도들도 교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교회를 그만둡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만드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불신자들이 성도들에게 묻습니다. 격한 표현이겠지만, 저는 인터넷 논쟁으로 많이 들은 말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좋으면, 빨리 당장 죽어서 천국가든가? 하나님이 선택했다면 당장 당신들을 천국으로 데려가든가? 왜 이 땅에 남아서 전도질 하고 지랄이야?"
교회가 존재할 필요성
이상의 대답을 아래 동영상으로 하겠습니다.
(ENG)아버지에게 학대 당했다고 말하는 귀신
물론 이상의 동영상은 제가 만든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든 것으로서, 저는 1989~1991년 사이에 서울시 관악구 미성동 난곡입구 동네에서 살 때, 꿈에서 본 것입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아버지가 아이들을 학대했고 일가족이 거기서 죽은 사례입니다. 그러나 이 동영상에도 의문이 듭니다.
아버지가 아이들을 학대해서 아이들이 그 집에서 죽었다면 아이 귀신이 깃들인 게 맞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에서는 분명히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먼저 죽었다면,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잘 자라서 성인이 되고 현재도 살아있거나 타지로 떠나야 했을 겁니다. 아니면 그 집에서 죽 살다가 죽었다면 성인 귀신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귀신이 남아서 얘기를 풀어가고 있으니, 이 것은 거짓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다른 의견도 올리겠습니다.
두번 째 의견은 아이와 어머니가 아버지의 학대로 먼저 죽어서, 귀신이 돼서 집안에 남아있다. 두번째 의견을 맞다고 치고 글을 쓰겠습니다.
제가 꿈에서 본 것은, 시골집에서 아버지가 술 마시고 어머니와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구타하는 장면입니다. 어머니가 아이들만이라도 살리려고 헛간에 숨겨놓고 본인이 두들겨 맞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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