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훈련원에 함부로 가지 말라는 계시 2

아시아 교회로 떠난 이유


 앞편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에 계속 다니기를 원하시고 아시아교회로 옮기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까지 썼습니다. 하늘이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과 계시로 가득차서 왕왕 울려서 그 환상 계시가 임할 때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시키신 일은, 군 제대 전 말년 병장 때부터 다시 하나님의 계시를 글로 쓰거나, 전화를 해서 사람들에게 말해주라는 것이 시작됐는데,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께서 공개적 설교로, 교회 인터넷 게시판에 쓸데없이 신비주의적 글을 쓰지 말라고 공개 금지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에서 제가 정을 떼고 나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아시아 교회에 다닐 때도, 하나님의 지시를 글로 써서 교회에 알리는 것을 간간히 했는데, 거기는 연세중앙교회 보다는 자유로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기 전에는, 제가 하나님의 명령도 있고, 어머니의 지시도 있어서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어서, 연세중앙교회와 아시아 교회를 둘 다 다녔습니다. 오전에는 연세중앙교회 오후에는 아시아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윤석전 목사님이 교회 게시판에 글 쓰지 말라는 얘기를 강하게 몇 차례 쏟아내니까, 연세중앙교회는 그만두고 아시아 교회만 다니게 됐습니다.



시원찮은 아시아 교회 VS 마귀와 전투하는 큰 민족 교회


하지만 진짜로 아시아 교회 새생활 영성훈련원에 다니니까, 진짜로 별 볼일 없더라구요.

그냥 한달에 한번 예언 상담하는 예언은사자를 만나는데에 줄 서서 기다리는 것만이 기대와 기쁨일 뿐입니다.

연세중앙교회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권능이 아시아교회에 오니까, 진짜로 1/1000도 안되더라구요. 정말 답답하더군요.


제 어머니는 새생활 영성훈련원에서 모든 영성훈련 단계를 수료했지만, 현실에서 영 시원치 않았습니다. 예언 상담자의 말과 달리, 도표의 설명과 달리 아무 은사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믿음은 뜻뜨 미지근 했고, 삶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너무도 답답하니까, 결국 그 영성훈련원을 그만두고 2004년 초에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큰민족 교회로 옮기셨습니다. 


큰 민족 교회에서는 매일 철야 기도를 했는데, 그러자 제 어머니는 환상 계시가 열렸습니다. 그때 마귀는 밤에 어머니에게 나타나서 싸웠습니다. 그걸 어머니는 승리를 했습니다. 

큰 민족 교회에 계속 다니시면 어머니는 막강한 권능으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목사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마귀는 주변의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악마가 꿈 속에 나타나서 아무리 공격하더라도, 어머니는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다른 기독교인이 와서, 시온 기도원을 소개해줬는데, 거기 가면 쉽게 하나님의 음성과 환상을 보는 것을 훈련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머니는 2004년 말에 다시 큰 민족 교회에서 시온 기도원으로 가셨는데, 거기서부터 어머니는 백의종군을 2009년까지 하셨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