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창한 여름 하늘에 나타나셔서 제게 명령하신 바를, 2024년 30년이 지나서 순종하여 지금 씁니다.
개사한 가사는 주황색으로, 진짜 뜻으로 해석하는 부분은 초록색으로 쓰겠습니다.
신성우 - 서시 [가사/Lyrics]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삶을 끊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너와 함께 쉬는 시골 교회 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아득히 작은 그 마음으로 - 어린아이 같은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이 진짜 구원받을 마음 자세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천국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생명이 끝나서 죽은 것을 저승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표현
때론 다투기도 많이했지, 서로 알 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진짜 이 가사 대로, 20~30대 내내 하나님께 저는 싸우고 대들었습니다.
하지만 멋적은 미소만으로,
하나님께서 제게 예언하신 것들이 현실로 이뤄질 때마다 허탈해서 실성한 듯 너털 웃음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과거 예언 발표에 순종하지 않으므로,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하나님은 진정 살아계셨고 당신을 사고에서 막기 위해서 노력 했었노라" 고 전해 줄 건데, 이 때 제가 그 사람들 앞에 가서 지을 표정 또한 멋쩍은 미소 뿐 입니다.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 많은 기억들
너는 주님 안에, 주는 너의 안에 깃들 수 있었던 시간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주님 항상 여기 서있으리! 걷다가 지친 네가 주님 볼 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있게!
온땅과 하늘 위에 그릴꺼야! 주님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여기까지 보면, 어떤 사람들은 시시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신자 였던 고등학생 머리 속에서 기독교적 가사가 줄줄 흘러 내렸다는 게, 그 당시 저로서는 상당히 어처구니가 없었고 꽤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제가 고등학교 당시 모의 수능 점수와 내신이 들쑥날쑥했습니다.
저 먼 지방대학교도 제대로 못들어갈 실력이 돼있는가 하면, 진짜 본 수능 때에 집중하고 문제를 풀면 서울대 경영학과 정도는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든지요!
그럼에도 결국은 진짜 수능 치는 전날에 밤부터 새벽까지 제 아버지가 귀신들려서 제 어머니를 패죽인다는 것을 제 여동생과 제가 함께 말리느라 밤새 한잠도 못 잤습니다. 그덕에 시험을 제대로 치지 못했고 딱 전국의 모든 명문 신학대학교의 학부 과정에 안정적으로 들어갈 점수를 형성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제게 고교 시절에 간간히 꿈과 환상에 나와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막내 이모에게 찾아가서 함께 교회에 같이 다니거라! 그럼 네 교회 출석일수가 신학교 원서 접수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또는 교단이 다르더라도, 얼마든지 다른 목사들이 추천서를 써줘서 통과하도록, 나 여호와 하나님이 힘 써주마!"
당장은 이 글이 우스워 보여도, 이후에 잇달아 터지는 연예인들의 죽음을 딱딱 들어맞히므로써, 고교 시절 하나님과 나눴던 대화와 이 서시 음악이 엄청난 예언적 음악이었음을 저는 깨달았습니다. 다음 편을 읽기 시작하면 여러분도 경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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