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인 "이미 믿는 성도나 사역자들을 교회 옮기기로 흔들지 말고, 불신자 전도에 총력을 다하라." 를 설명하겠습니다.
다른 교회 성도나 목사들을 자기네 영성훈련원이나 기도원, 신학교로 다시 끌어들이는 일은, 본인이 아무리 구차하게 주구장창 설명해봐야, 하나님께서 딱 잘라 말씀하시며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돈이 궁해서 그렇다! 새로운 헌금 줄을 찾는 것이다!"
아무리 무료로 가르치는 곳이라도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꿈, 자아실현 놀이를 하는 것 뿐이다!"
[이프패밀리 차금톡] 노방전도 - 구원이 예수님에게만 있다는 말은 차별입니다
목사들이 밖에서 불신자들을 전도하는데, 워낙 사람들이 외면, 멸시, 폄훼, 조롱, 협박, 무시 및 괴롭히니까 도저히 밖에 나가서 교회 밖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외부 활동을 하지 않으니까 생계 유지가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러니 자기 말을 들어줄 수 있는 기독교 내부 사람들을 꼬드겨서, 권능, 은사, 성경지식, 말씀 풀이가 삶의 수준으로 나타나며, 목회 사역의 결과로 나타난다는 말로 유혹했습니다.
이상의 결과로, 한국 및 세계 각지에서 목사들이 하나님과 함께 사역지를 개척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는 사역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 때문에 교회는 일반 국민들과 단절되버리고, 불신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민들은 교회를 핍박하는 세력으로 성장합니다. 결국 기도원, 영성훈련원, 대형교회, 신학교가 연쇄도산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한인 운영 미국 기독교 대학 파산 신청
2번 상황이 일어나는 원인은 3번에 있습니다.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각종 재능있는 자들을 폄훼하지 말고, 교회 성도나 은사를 계급화하지 말라!
이 것도 어린 날과 20대에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환상을 보여주신 이유는, 제가 오직 공부 외에 다른 것을 천시하는 한국 교육에 지독하게 세뇌돼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개신교도, 교리 학벌 주의와 은사주의로 둘로 나뉘었습니다. 각자 자기네 것이 최고이고 나머지는 다 자기들 발 밑에 있다고, 유럽의 봉건시대 및 조선시대 유교계급주의를 철저히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성도들의 직분이 계급으로 변하고 있다.
자아가 죽지 않으므로, 교회 안에서 세속의 이방 철학과 사상을 교회 안에서 그대로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유교 계급주의, 유럽 봉건주의 신분계급질서에 쩔은 목사와 신학자들이 교리 중심 혹은 은사 중심으로 모여서, 나머지는 다 폄훼해버립니다.
목사들은 교회를 부흥시켜달라고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교회에 각종 병들고 문제있는 사람만 보내주시는 게 아니라, 각종 분야에서 재능있는 사람들을 붙여줘서 교회에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들이 과거의 세속적 계급주의, 신분질서 의식을 전혀 버리지 못하고, 마치 자기가 교회 속에서 왕족, 귀족인양 행세했습니다.
그러므로 요리 잘하는 성도는 그냥 교회에서 밥짓는 밥순이로만 가둬버리고,
뭔가를 잘 만드는 성도는 교회 시설물 수리하는 잡부로 전락시키고,
음악을 잘하는 성도는 교회 찬양 외에 다른 활동은 다 금지 시켰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나머지 분야는 당장 교회와 관련없다 생각하면 전부 죄악시 했습니다. 대표적 직업이 네일아트, 스포츠 마사지 등등이 있습니다.
봉사와 헌신을 너무 강요해요ㅣ믿음페이
그러니 교회 성도들이 교회에 붙어있을 수 없이 나갔습니다.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양육받으려고 왔지, 목사님 일가 왕국의 노예가 되려고 교회에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목사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세속적 계급주의를 교회 안에서 자꾸 강요하므로, 기존 성도는 나가고, 새로운 성도는 안들어오니, 재정난이 가속화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목사들이 하나님께 기도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사람이 오고 가는 데에 연연하는 갈대로 바뀌었습니다.
그 뒤에도 목사들이 하나님께 교회 부흥시켜 달라고 다시 기도했고, 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붙이셨지만, 또 목사들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므로 교회가 다시 흐지부지됩니다. 하나님께서 일부러 이 반복적 상황을 통해서, 목회자들이 자아와 고집을 꺾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