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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사고 예언
이 번 편은 성령님의 예언과 성령님께 쓰임받는 예언 은사자를 훼방하면 우리 일상에서 어떤 재앙이 치닫는지를 쓰겠습니다.
그라인더 |
제가 장인어른의 건설 자재 판매상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2020년 3월 즈음에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분에게 큰 소리로 잔소리를 하며 난리를 쳤습니다. 그 이유는 그 분이 그라인더로 쇠파이프를 갈 때, 전선을 막 세게 당기거나, 그라인더를 제자리에 집어넣을 때 전선을 너무 바짝 당겨서 칭칭 감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이 볼 때는 별 일도 아닌데, 제가 장인의 후광을 입고 다른 직원을 갈군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전선 하나 끊어지면, 5000 ~ 10,000 원으로 전선을 사서 갈아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이 바쁠 때 전선을 갈아낄 시간이 없습니다. 그라인더와 연장 전선을 모두 분해해서 새로운 전선을 끼는 데에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일을 서둘게 되고 자칫하면 다칩니다. 그 때 제가 봤던 환상을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며 제가 화내는 이유를 말해줬습니다.
리드선 |
"안에 전선이 끊어지면, 그라인더 모터가 안돌아갑니다. 그게 돌아가다 안돌아가는 것을 반복하는데, 그 상태 좀 살펴보겠다고 얼굴 들이댔다가 얼굴이 그라인더에 갈리는 사고가 납니다.
회사에서 갑질하고, 잔소리 늘어놔도 사고 안 나면 그냥 넘어갑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아무리 잘해줘도 큰 사고 터지면, 아무리 무릎 꿇고 두 손 싹싹 빌어도 해결 안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쓰기 3주전에 열방 예찬 교회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열방예찬교회 목사님이 우리 교회와 협력하는 다른 교회 장로님을 만나셨습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의 얼굴이 콧날 위에 길다랗게 긁힌 상처가 생겼습니다. 목사님을 만나기 전에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셨는데, 그라인더 날이 부러져 튕겨서 얼굴을 스치고 날아갔다는 것입니다.
제가 2020년 3월에 봤던 환상이 2021년 6월 초에 현실로 이뤄진 것입니다. 그 장로님의 소개를 잠깐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분은 40일 금식을 3번씩이나 하시며, 하나님을 크게 만난 체험을 하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자기 고집이 너무 세서 고난을 많이 당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큰 사고를 면하시는데, 이 번에도 그라인더 날이 얼굴에 박힐 뻔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스치듯 지나가서 다른 데로 날아갔습니다.
저는 이러한 환상을 보기 때문에, 저와 제 주변에 사고예방을 위해서, 난리를 칩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온화하게 말하면, 사람들은 흘려듣고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납니다.
하지만 매번 난리법석 떨면서 말을 하면, 사람들은 "쟤는 원래 저런 미친 개야!" 라고 생각하고 무뎌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온화, 절제, 겸손합니다. 정말 위급할 때 극성스럽게 자꾸 경고를 줘야 사람들이 경고를 듣습니다.
사람들은 이 글을 보면,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이런 사고는 자주 나는 법인데, 억지로 갖다 끼워맞춘 것이다." 하지만 제가 환상으로 어떤 사고를 보면, 저의 노력으로 주변에 경고를 해서 제 주변에서는 사고가 안 일어날 지라도, 반드시 누군가에겐 사고가 터집니다. 다음에는 그 사고를 써보겠습니다.
인천 거푸집 사고 예언
앞편에서 쓴 글은 구체적으로 저의 주장을 현실에서 증거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번 편은 현실에서 일어난 뉴스를 쓰겠습니다.
2021년 6월 18일 금요일에 저와 장인어른이 싸웠습니다. 이유는 건설 자재 주문이 들어왔는데, 하필 그 자재가 가장 밑에 깔려 있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호주와 중국이 서로 싸우느라고, 중국기업들이 앞으로 철광석을 수입하지 못할까봐 대량으로 사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철광석 하나에 中 쩔쩔 맨다, 모두의 예상 깨고 웃은 호주 |
그 때문에 건설 자재를 엄청나게 많이 사놓아서, 쌓아놓을 자리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쌓여있는 건설자재를 파내서 다른 데로 옮겨놓자니 자리가 꽉 찼고 무너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이 과정 중에서 저는 어떤 아저씨가 산업 현장에서 크나 큰 철제 산업용 장비 혹은 기구에 깔려 죽는 환상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에게 사고가 날까 싶어서, 자리가 없는 나머지 건설자재를 땅바닥에 내려놓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창고는 개방적 형태라서 땅에 놓으면 외부에 비를 조금 맞습니다. 그 날도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제 자재들이 비 맞지 말라고 방청유를 뿌려줬습니다. 방청유는 점도가 낮아서 2주 정도 지나면 다 마릅니다!
[웨더뉴스] 내일의 날씨 (6월 18일)
게다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모든 재건축 규제를 다 풀어버려서, 현재 서울은 건설 붐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아무리 건설자재를 많이 쌓아놓아도, 박원순 때와 달리 2주일 안에 다 팔려나갑니다.
오세훈시장 "보여줄게 달라진 서울시"…조만간 재개발 규제완화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아무리 진보좌파가 "이명박근혜" 라고 욕을 하면서, 오세훈까지 비판하지만, 그들의 비난과 욕은 다 공산/사회주의자들에게나 먹혀드는 뜬구름 잡는 소리입니다. 산업현장 일선에서는 "이명박근혜" 라는 단어는, "보수정권은 경제호황을 일으켜서 경제구성원들에게 떼돈을 안겨주고, 대한민국 국민을 벼락부자로 만들어준다!" 라는 공식을 세워준 단어입니다!
이 때문에 철제 상품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때처럼 몇달간 쳐박히는 게 아니라, 오세운 현서울시장 때부터는 사자마자 금방 팔려 나갑니다. 그래서 상품에 기름칠이 돼있으면 안좋기 때문에, 장인어른이 제게 화를 내셨을 겁니다. 제게 심한 말도 많이 하셔서, 저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날로 때려쳤습니다.
인천 주물공장서 홀로 작업하던 60대 거푸집에 깔려 숨져 |
이사야서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내 뜻을 이루며 내가 의도한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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