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편에서는 아나운서 같은 예쁜 레즈비언이 남자가 되면 귀엽고 잘 생겨질 줄 알았습니다. 그가 남성 호르몬을 많이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서 볼 수록 코는 더욱 커지고 뾰족해졌고, 얼굴은 좀 더 각이 졌으며, 턱과 이마가 발달해서 전체적으로 얼굴이 커졌습니다.
여자였을 때는 7.5 등신 정도의 예쁘고 다리가 길어 보였는데, 막상 얼굴이 조금 남성화 됐을 뿐인데도, 팔 다리가 짧아보이고, 7등신에 어깨 좁고 키 작은 꾀죄죄한 남자로 바뀌더군요. 일단 남자로 살려면 소득이 높아야 합니다. 소득이 낮고 성적 만족감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라도 저소득의 성무능의 남자로부터 탈출을 꿈 꿉니다. 그런데 보통 레즈비언 부치들이 이러한 저소득, 성무능의 남자 역할로 전락합니다.
사무라이 환상
이상과 같은 변화를 그 자매 말고도 더 경험시켜 주셨습니다. 2010 / 2011년 가을 즈음에 제가 주말 철야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당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대라서 경제호황이 있을 때라 지금과 달리 전국 방방곡곡에 편의점 야간 알바가 있었습니다.
저는 6호선 공덕 역이나, 1호선 종각 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을 했는데, 먼저 공덕역에서 있었던 일을 진술하겠습니다. 공덕역 지하철 역에서 저는 끊임없는 열등감과 피해의식 속에 사로잡혀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제 얼굴을 가리고 숨느라 얼굴과 가슴을 숙이고 걸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일본 사무라이가 돼서 길 가던 사람들을 마음대로 막 찌르고 베고 있는 모습이 머릿 속에서 선명하게 비춰졌습니다. 사무라이의 묻지마 살인장면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만 가면 자꾸 떠올랐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알고보니 실제 역사에서 사무라이들이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무라이들이 본래 지배층이었는데, 일반 평민들이 상공업으로 부자가 되고 신분이 상승한 반면, 전쟁에서 진 사무라이들, 정계 진출이 좌절된 사무라이들은 박탈감을 느껴서, 일반인들에게 묻지마 살인을 벌인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무라이들이 가문이 몰락하고 유랑 낭인 패거리를 형성하면, 그러한 잔혹한 행위는 더욱 극성스러워진다는 것입니다. 정말 성령님께서는 살아계셔서 저도 모르는 실제 역사를 가르쳐주신 것이었습니다.
사무라이의 실체 ... 무자비한 집단 |
그런데 너무 갑갑하고, 이 열등감과 피해의식들이 제 머릿 속 내부에서 떠오르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침투해서 들어온다는 생각이 갑자기 강렬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숨 쉬기 위해서 가슴을 펴고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 때마다 제 주변 멀리에 레즈비언들이 보였습니다.
키가 작아지는 부치(남성 역할 레즈비언)
어떤 여자 커플은 키 큰 회사원 정장을 입은 아가씨와 20대 남자들이 입는 후줄근한 청바지, 힙합 상의 복장에 노랗고 짧은 머리, 귀고리, 안경을 쓴 남자 옷차림의 키 작은 여자로 이뤄졌습니다. 그들을 볼 때 성장기 시절부터 죽 환상이 보였습니다.
키 큰 여자는 정상적 여자로 자랐기 때문에 키가 정상적으로 잘 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 역할을 하는 여자는 성장기 때 밤에 잠을 잘 안자고 인터넷과 게임을 하고, 술과 담배, 남성 호르몬 등등을 하니 제대로 키가 크지 않아서 또래 여자들보다 10cm 가량 적어서 150cm에 간신히 걸쳐 있는 것입니다.
키 큰 회사원 여자가 키 작은 남자 차림의 여자에게 몇 만원을 쥐어주고는 지하철을 타려고 개표소로 들어갔습니다.
상기 커플을 보고서 주위를 둘러보니, 정상적인 여자 옷 차림의 정상 키 여자와 키 작은 남자 옷 차림의 레즈비언 커플 2 팀 정도를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인터넷을 보면, 성장기 때 남성호르몬을 맞으면, 여자들의 키가 더 큰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남성 역할을 하는 레즈비언 부치가 평균키 이하인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성장기 때 몸에다 인위적인 장난을 치면, 몸에 더 해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 커플에서 남성 역할을 하는 여자는 그나마 귀엽게 생겼습니다. 다음 편은 좀 더 심각한 내용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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