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문명의 발견과 동북아 상고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상주단대공정-중화문명탐원공정-동북공정-요하문명론으로 이어지는 공정은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영토 안에 있는 모든 민족들은 고대로부터 모두 중화민족이고 그들의 역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역사'라는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을 바탕으로 '대중화주의' 건설하기 위한 국가전략의 일부분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이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을 바탕으로 한 요하문명론을 제기하면서 중화문명의 시발지를 요하지역으로 옮기고 있고, 요하일대가 신화시절부터 황제족의 영역이라고 주장하면서..이 요하 일대를 중화문명의 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두산문화의 주체가 한족이라고 주장하는 '장백산문화론'도 제기하고 있다.
*문명
·황하문명~황하중류일대-앙소문화
·장강문명~양자강하류일대-하모도문화
·요하문명~요하일대-소하서,홍륭와, 사해, 부하, 조보구, 홍산, 소하연, 하가점하층문화 등이 있다.
*요하문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요하와 만주일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유적들은 일반적으로 적석총과 피라미드형적석총, 빗살무늬토기, 치를 갖춘 석성, 비파형 동검 등은 중원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한반도에 이어지는 것들이다. 이것은 요하문명의 주도 세력들은 요서.요동-한반도-일본으로 이어지는 북방계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실하 필자는 홍산문화 초기단계는 곰토템의 웅녀족이 토착집단으로 요하일대에서 생활한 시기이고, 홍산문화후기단계로 환웅족과 웅녀족이 결합되어 일군 초기 문명단계이고, 하가점하층문화 시기는 단군조선이건국되는 단계이다.
*요하 일대는 중원과는 다른 새로운 '제5의 문명권'이었고, 그 주도 세력들은 우리 나라 선조들이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고대사를 읽어야한다.
#한뿌리 사랑 세계모임
제9차 역사포럼에서^
서기 2015년 9월17
#한국항공대학교교수, 우실하, 20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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