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1일 일요일

바울서신 12주차 3 - 개신교단이 박살나는 시대

  •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입신 간증은, 오늘날 개신교단에서 이단판정을 내리는데, 실상은 그런 판정을 내리는 개신교단이 성경적으로 틀린 것이며, 성경을 위배하므로 엄연히 개신교단이 이단행위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대신교단은 2010년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서인천 주님의 교회 김용두 목사에게 이단판정을 내렸다. 그 이유는 김용두 목사와 그 가족 및 성도들이 교회에서 날마다 철야기도를 할 때 예수님을 만나서 천국과 지옥을 갔다왔다고 주장하며 책을 시리즈로 출판했기 때문이다.

그 때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이를 판결내린 대신교단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선언이었다. 성령의 종을 이단으로 몰아붙이고, 성령의 사역을 훼방하는 자들은, 진짜 이단으로 만들어주겠다! 그들이 사람의 조직과 성도수, 재산에 의지하므로, 그들이 나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을 모두 뺏어버리겠다.”


당시로서는 한국 장로교의 5대 대형 교단 중 하나인 대신교단이 무너질 것은 전혀 실현성이 없는 것으로 여겼고하나님의 음성은 현실과 동떨어진 나의 착각으로 여겼다그러나 오늘날 대신교단은 4개 이상의 교파로 쪼개졌고, 5대교단에서 탈락했기에 현재 장로교는 4대교단으로 불린다.

대신교단에서 세운 대한 신학교는 안양대학교로 일반 종합대학교로 탈바꿈하여 정부지원을 받고일반학생들을 많이 받아서 수익을 높이려다가 분열하여 석수동의 대한신학대학원이 세워졌다그리고 그 둘 다 각각 이방종교와 이단교파에게 팔리기 직전으로 놓였다.


마침내는 이명박 정권 때부터 교회에 과세를 하도록 정책이 입안됐고, 민주당과 진보좌파가 집권한 뒤에는 종교인 과세가 막강한 힘을 갖고 교회를 좌지우지 하게 됐다

아직 법안으로까지 확정은 안됐지만, 이미 교회가 세운 복지 및 교육 기관, /영리단체에서 종교활동을 하면 정부에 신고하도록 민주당과 진보좌파가 행정적 절차는 마련해놨다. 더 나아가 아파트, 학교 캠퍼스 등지에서 전도를 하면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우한폐렴을 핑계대고, 대형교회 예배를 금지시켜버렸고, 그 결과 대형교회들은 재정난을 겪고 무너지고 있다.


이 시대는 과거처럼 제도, 언변으로 교회 활동을 하면, 시민이 정부에 신고하고 감옥가는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 시대는 불신자들이 귀신들리거나, 불치병에 걸리거나, 앞날이 암담하거나, 고민에 가득차는 등의 인간에게는 해결책이 없기에 스스로 교회를 찾아가서 전도를 받게끔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마치 유럽이 좌경화돼서, 정부, 언론, 문화예술, 교육 등등의 분야에서 개신교 활동을 중지, 폄훼, 비하, 조롱, 비방, 왜곡시키므로, 정통 교리 중심의 교회들이 싸그리 망한 것과 같다

현재 유럽 개신교는 성령의 은사 중심의 은사주의 교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의 갖가지 문제들이 현대 의학과 교육, 심리치료, 행정 서비스로 해결될 수 없는 게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 해결 받으러 은사주의 교회들로 불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교회 생태계가 싸그리 바뀌었다. 왜냐하면 전도활동이 불법인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버락 오바마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공개적 전도와 교회의 대민봉사가 상당히 제한됐고, 심지어 공원과 광장에서 불법인 지역도 있었다.

어쨌든 간에 사회가 좌경화 될수록, 진보좌파들이 정권을 잡을수록, 전도, 예배, 교육/봉사 기관 설립 등의 정통적 교회 활동은 불법화되고, 교리중심의 개신교 설교는 막힐 수 밖에 없다.

그럴수록 현대 유럽처럼 개신교회는 은사중심적 활동만으로 교회를 운영, 부흥시킬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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