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목요일

하나님께서 자녀, 백성, 종을 지키신다 - 오토바이 사고

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2020.11.1.일요일 오후 4시에 자동차 사고가 날 뻔 했는데, 그 영상을 올리고자 합니다.


제 아내가 차를 몰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미끄러져서 우리 차 뒤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위 동영상의 2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청년을 보호하신 하나님

바로 위 동영상은 아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잔소리를 들어서 화가 나있는 상태입니다. 일반인이 보기엔 그냥 우연일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우연이 아닙니다. 이 친구도 상당히 운이 좋은 것이고, 제 아내도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의 후방 카메라 영상을 보셔야 합니다.

일단 이 젊은이가 오토바이가 미끄러져서 주변 다른 차와 얼마든지 충돌할 수 있었는데, 전혀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이 다른 차에 손해배상할 일이 없습니다. 또한 길바닥에 쓰러진 이 젊은이를 뒤 따르는 차들이 덮칠 수 있는데, 전혀 그렇게 되지 않아서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2010년 12월 겨울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논현역 근처에서 배달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시온 기도원에서 워낙 오토바이를 타면 안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제가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제가 주택가의 눈이 쌓인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음성과 글씨가 나타났습니다.

"아들아!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타고 다녀라! 주일에 예배를 빠지지 말아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일하던 동네를 가장 잘 보여준 블로그

그런데 그 환상 속에 나온 동네에서 제가 똑같이 오토바이를 탔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저더러 주일에도 잠깐 나오라고 했습니다. 길을 모르니 길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주일에 골목이 아닌 청담역 근처 왕복 10차선 정도로 보이는 큰 도로에서 초록불이 떠서 죽 달렸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붕 하고 공중에 떠버렸습니다.

길이 언덕오르막 길에서 갑자기 내리막길로 바뀌는 ^ 모양이었던 것입니다. 그 때 저는 죽을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황금색 큰 손 두쌍이 나와서 저를 감싸고 살포시 땅에 내려줬고, 제 주변에 차들이 오지 못하도록 치워줬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옆 차선에서 오는 차량이나, 뒤에서 오는 차에 치어서 짓이겨 졌을 것입니다.


아내를 보호하신 하나님

한편 이 오토바이는 우리 차를 향해 달려왔지만,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물론 비가 와서 땅이 젖어 있었지만, 그가 달렸던 길은 물이 고인 게 아니라서 미끄러울 이유가 없습니다.

제 예측에 따르면 이 오토바이는 배달 오토바이로서, 우리 차선으로 다가와서 우리 차를 제끼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 속도로 무리하게 들어오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저도 오토바이 배달일을 몇년 해봤기에 아주 잘 압니다.

우리 차와 맞부딪히기 전에 하나님께서 미리 막아주신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삶은 이렇게 보호된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2014년 12월에 제가 롯데월드 2차 타워에 용접 보조 일을 하러 가려고 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 이 일 하기 싫지? 오냐 알겠다!"

이런 내용의 음성을 듣고나서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롯데월드 건설현장에서 걷어지니, 공중 권세를 잡은 날개달린 마귀들이 공사장에 날아와서 높은 곳에 있는 인부를 괴롭히는 장면이 스치듯 머릿 속을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그 현장에서 제가 들어가기로 한 팀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도 저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시 롯데월드 공사는 낮에만 하는 게 아니라, 밤 늦게까지 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의 예언글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사고원흉을 예방하시는 하나님

이 젊은이를 보시면, 슬리퍼를 신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탈 때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작업화를 신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도로에 발이 쓸려서 다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슬리퍼를 신었다면, 자기 실력을 과신하며 교만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제가 말을 걸었을 때는 거의 반말조로 이것 저것을 시켰습니다.

이런 사람이 아직 운전이 미숙한 제 아내에게 들이닥치면, 당장 큰 사고는 안 나도, 분명히 차를 크게 긁어 버려서, 차에 큰 흉터가 남거나 찌그러질 것입니다. 그리고는 냅다 도망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자기 종과 자녀,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크게 사고가 나기 전에 미리 사고를 낼 원인을 잘라버리십니다. 이런 일을 경험한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어느 공사현장에 간다면, 들어가기 전 두어달 쯤 전부터 연속적으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가 딱 들어갈 때에는 안전에 민감해져서, 무조건 인부들의 휴식과 퇴근 시간, 주일성수를 보장하고, 무리한 작업을 안 시키며, 안전대책을 확실하게 세워줍니다. 제가 2014년 12월에 경기도 이천 SK 하이닉스 공사현장에 갔을 때가 그랬습니다. 물론 거기서 하나님의 글을 쓰기 위해서 나올 때도 저와 함께 일하는 건물에서 다른 팀의 사망사고로 나왔습니다.


사무엘하 1장

1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15   다윗이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
16   다윗이 그에게 이르기를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언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사람을 건드리는 것은 곧 죽음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민주당은 교회를 심히 탄압하고 핍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언론이 교회를 헐뜯고 악담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 죄값은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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