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춘향전의 증거와 천자봉 전설
경북 예천에서 꼬마 인 제 눈앞에서 나타난 환상입니다. 춘향전에 보면 춘향이 태어나기 전에, 월매가 대답하는 장면입니다.
"천하 대성(大聖) 공자님도 이구산에 빌으시었고, 정나라 정자산(鄭子産)은 우형산(右刑山)에 빌어서 낳았으며 우리 동방의 강산을 이룰진댄 명산대찰이 없을쏘냐?
경상도 웅천(熊川)의 주천의(朱天儀)는 늙도록 자녀 없어 최고봉(最高峰)에 빌었더니 대명천자(大明天子)나 계시사 대명천지 밝았으니 우리도 정성이나 드려 보사이다. 공든탑이 무너지며 심은 나무가 꺽일손가?"
천자봉 전설
경상남도 진해시 자은동과 웅천 1동에 걸쳐 있는 산.
위치 :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웅천 1동
높이 : 502m
높이 502m로, 시루봉(웅산:693.8m) 능선이 남쪽으로 벋어내리며 솟은 산이다. 산기슭이 가파르고 자갈이 많아 성채나 돌산처럼 보인다. 웅장한 산세 때문에 조선 태조(이성계), 명나라 태조(주원장), 주(朱)씨, 이(李)씨, 천자(天子) 등과 관련된 전설이 여럿 전한다.
옛날 천자봉 연못의 이무기가 용이 못 되자 마을 사람을 못살게 굴었다. 이에 염라대왕이 이무기에게 용 대신 천자가 되라고 권하여 연못 아래 백일마을의 주(朱)씨 가문 아기로 태어났다. 이 아기가 뒷날 중국으로 건너가 명나라 태조인 주원장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전설도 전한다. 함경도 사람 이씨가 하인인 주씨를 데리고 명당을 찾으러 천자봉에 올랐더니 바다에서 반인반어(半人半漁)의 괴물이 나타나 바닷속에 굴이 둘 있는데 오른쪽 굴이 천자가 태어날 명당이라고 점지해 주었다. 하인 주씨가 욕심이 나서 자기 선친은 오른쪽에 묻고 주인 이씨의 유골은 왼쪽에 묻었다. 그래서 주씨 가문에서는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태어났고, 이씨 가문에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태어났다고 한다.
[異論의 역사(5)] 명(明) 황제는 왜 ‘조선류(流)’에 빠졌나 |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얘기가 수백년 전부터 있어왔던 이야기란다! 명 태조 주원장이 고려인이라는 분명한 증거란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제4편 한중(韓中)의 상징적 설화
심지어 중학교 시절에 잠을 자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다음의 꿈을 꾸었는데, 일일이 쓰기 싫어서 인터넷 자료를 그대로 씁니다.
이 것이 꼭 진실된 사건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큰 일에 마귀들이 껴서, 사람들을 혼란케 한다고 합니다. 단지 한국과 중국의 과거 관계를 상징하는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가 천하 명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메다가 전라남도 해남에서 바닷가 어딘가에 천하제일의 명당이 있음을 알아 냈다. 그곳에다 조상의 묘를 쓰게 되면 자신의 아들이 천자가 되는 천고제일의 명당이었다.
그러나 정작 관을 안착시킬 묘터는 찾지를 못하고 한달을 내리 보내다가 마침 해남 마을의 털복숭이 소년이 헤엄을 잘치고 해남 이곳저곳 안가본데 없이 지리에 환하다 해서 그에게 길안내를 부탁했다. 물론 명당을 찾는다는 목적은 숨기고 길안내를 부탁했다. 그렇게 또다시 한달을 명당을 찾아 헤멘 끝에 마침내 천하제일 명당의 위치를 발견해냈다. 그곳은 해남의 육지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의 바위섬에 위치해 있었다.
위치를 확인한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는 묘를 쓴 뒤에 혹시나 털복숭이 소년이 그 묘자리를 훔칠까봐 죽이려 했다. 그러나 길안내를 해준 뒤 그 털복숭이 소년은 온데 간데가 없었다. 묘터를 쓰고 난 뒤 털복숭이 소년을 죽여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며칠간을 그 소년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하늘에 벼락이 치고 상서로운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는 드디어 자신이 쓴 천하제일의 명당의 기운이 움직였다고 생각하고 크게 기뻐 했으나 그순간 저멀리 털복숭이 소년이 나타나서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나는 당신이 천하 명당을 찾아 이곳에 온 것을 알고 있다. 나역시 오랫동안 이곳 어딘가에 천하제일 명당을 찾아 헤메고 있었는데, 묘를 쓰는 정확한 위치와 시간을 몰랐던 것 뿐이다.
그런데 그대가 와서 마침내 묘의 위치와 방향 그리고 시간을 알 게 되어, 그 묘터에 나의 조상님의 묘를 썼다. 그대는 묘의 위치를 알 게 해주었으므로, 그 옆에 그보다는 못하지만 작은 나라의 왕이 되는 혈자리가 있기에, 그곳에 당신 조상의 묘를 썼으니 그리 알라.
이제 나는 중원 대륙으로 간다. 그곳에서 나는 나라를 세울 것이다."
하고 떠났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는 한숨을 쉬며,
"천고의 명당은 그 주인이 있기 마련이니 복연이 없는걸 어찌 하겠나?"
제5편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 왕조의 태조를 고려인으로 결정하신 이유
주원장의 주씨에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1. 여진족이 계집녀 한자를 "조, 주"로 읽었다는 설
<황금보강>은 이렇게 우하안투 칸, 곧 원 순제가 나라를 잃게 되는 이야기를 전한 뒤 이 무렵 태어난 주원장의 비밀스러운 출신배경에 대해 기록했다.“우하안투 카안 때 한 여진인 늙은이가 조주(Joju)라는 아들을 낳았을 때 그 집에서 무지개가 솟아올랐다.”
바로 이 ‘한 여진인 늙은이’의 아들로 태어난 ‘조주’가 만주어본에는 ‘주거(Juge)’라고 되어있다. ‘주(朱, Jou)’라는 말의 몽골어 형태인데, 바로 대명국(大明國) 태조 주원장이다. 결국 주원장은 ‘여진인’이다.
1. 영락제가 생모 공비(碽妃)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는 대보은사(大報恩寺). / 2. 청대의 학자 주이존(朱彝尊)의 초상.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는 주이존이 쓴 <명시종(明詩綜)>의 기록을 인용해 공비가 영락제의 생모임을 밝혔다. |
2. 주자학의 주희의 후손들이 고려로 망명왔는데, 그 중에서 몰락한 가문의 후손이라는 설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하나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아들아! 중국인들에게 전하거라!
나 하나님이 중국인들의 교만한 중화사상에 경종을 울리고자, 일단 먼저는 고려에 정착했던 화교를 중국의 왕족으로 세워주마!
중국인들의 자존심도 살려주면서, 한편 중화사상은 노예운명을 불러들이는 것임을 경고하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정말로 한반도의 이민족으로 중국인들을 지배하게 만들겠다.
그럼 한국과 중국 사람들이 너에게 물어볼 것이다."
'네 말대로 하나님께서 한국을 키우시기 위해서, 현대 한국과 가까운 시기의 중국 왕조 둘을 한반도에서 내신다고? 그럼 왜? 청왕조는 만주족이야?
그리고 기껏 네가 인용하는 게,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냐?
기껏 나오는 게 향토 전설과 민담, 그리고 판소리냐?'
이에 대한 답변도 받았습니다.
"조선이 중화사상의 뿌리인 유교에 깊숙히 젖어 있었기 때문에, 나 하나님이 조선을 쓸 수 없었다. 그 대신에 조선의 오누이 겨레인, 만주족을 사용했다."
이때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여진족, 만주족과 조선인 사이에 구분은 현재 한국인과 북한사람, 중국 조선족, 러시아의 고려인과 같은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민족이었으나 너무나 오랫동안 단절돼서 다른 민족처럼 느껴진 것입니다.
"근세 시대에 일본이 개화를 하고, 강성해진 이유도 같다. 유교에 몰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려운 학술적 자료와 논문으로만 알려준다면,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볼까?
재미있고 흥미있는 소재로, 대중매체를 이용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국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이야기가 전설, 민담, 판소리로 전해졌기 때문에, 조선 민중의 오랜 기억 속에서 명 태조 주원장은 조선사람이라는 사실이 널리 퍼지고 지금껏 살아숨쉬고 있는 것이다!"
이때 하나님께서 제게 대명천지(大明天地)라는 한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뜻이 지금 사람들에게는 환한 대낮으로만 생각되겠지만, 실상 그당시에는 그런 뜻으로 통용되지 않았습니다. 사대부들에게 이 사자성어는 명 나라가 중원을 다스리는 세상이었습니다.
심지어 조선 백성에게는 "조선 땅의 민초도 중원의 천자가 될 수 있는 밝은 세상,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라는 뜻이었습니다.
"아들아! 나 하나님이 네게 환상을 계속 보여줄 만큼, 네게 시간적 여유는 없을 것이다. 그 대신에, 네가 크면 이 모든 역사적 비밀들이 다 드러나도록, 나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들을 보내겠다. 그리고 그들을 나 하나님이 초자연적 기적으로 도와주겠다!"
그럼 한국과 중국 사람들이 너에게 물어볼 것이다."
'네 말대로 하나님께서 한국을 키우시기 위해서, 현대 한국과 가까운 시기의 중국 왕조 둘을 한반도에서 내신다고? 그럼 왜? 청왕조는 만주족이야?
그리고 기껏 네가 인용하는 게,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냐?
기껏 나오는 게 향토 전설과 민담, 그리고 판소리냐?'
이에 대한 답변도 받았습니다.
"조선이 중화사상의 뿌리인 유교에 깊숙히 젖어 있었기 때문에, 나 하나님이 조선을 쓸 수 없었다. 그 대신에 조선의 오누이 겨레인, 만주족을 사용했다."
이때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여진족, 만주족과 조선인 사이에 구분은 현재 한국인과 북한사람, 중국 조선족, 러시아의 고려인과 같은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민족이었으나 너무나 오랫동안 단절돼서 다른 민족처럼 느껴진 것입니다.
"근세 시대에 일본이 개화를 하고, 강성해진 이유도 같다. 유교에 몰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려운 학술적 자료와 논문으로만 알려준다면,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볼까?
재미있고 흥미있는 소재로, 대중매체를 이용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국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이야기가 전설, 민담, 판소리로 전해졌기 때문에, 조선 민중의 오랜 기억 속에서 명 태조 주원장은 조선사람이라는 사실이 널리 퍼지고 지금껏 살아숨쉬고 있는 것이다!"
이때 하나님께서 제게 대명천지(大明天地)라는 한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뜻이 지금 사람들에게는 환한 대낮으로만 생각되겠지만, 실상 그당시에는 그런 뜻으로 통용되지 않았습니다. 사대부들에게 이 사자성어는 명 나라가 중원을 다스리는 세상이었습니다.
심지어 조선 백성에게는 "조선 땅의 민초도 중원의 천자가 될 수 있는 밝은 세상,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라는 뜻이었습니다.
"아들아! 나 하나님이 네게 환상을 계속 보여줄 만큼, 네게 시간적 여유는 없을 것이다. 그 대신에, 네가 크면 이 모든 역사적 비밀들이 다 드러나도록, 나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들을 보내겠다. 그리고 그들을 나 하나님이 초자연적 기적으로 도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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