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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수 우파 지도자들 중에서,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엉뚱한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민의힘, ‘극우 손절’ 기류 확산 “아스팔트 우파 거리 둬야” |
"우리가 (김정은) 위원장님께서 지시하신 바대로, 보수와 중도 국민 세력을 분열, 분산시켰습니다. 그리고 진보좌파에게 표심이 집중되도록 했습니다."
김정은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이렇게 노력해주셔서, 우리 북 남 조선이 다시 하나가 됐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형제자매들이 다시 모여서 화합하여 잘 살아갑시다!"
그러나 그 뒤에 있는 북한 군부들의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군부들과 북한 정보국에서 김정은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아직 남한의 군병력은 북한을 전복할 만한 위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민공화국에 위협이 됩니다. 모두 해산시켜야 합니다."
"남한 내부의 지도자들이 변심을 하면, 국민을 선동해서, 북조선 인민 공화국을 전복시킬 수 있습니다."
"남한에 예비군 병력을 위한 무기고가 있으니, 남조선 국민들이 선동되면 북조선 인민해방군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정은은 친북 인사들을 시험대에 올려놓습니다. 일반 군중이나 인민군이 그들의 아내, 딸, 누이, 어미, 장모를 겁탈, 성추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형제, 아들, 아버지, 장인이 인민재판에 내몰리게 하거나, 강제 노동에 끌려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홀연히 나타나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말합니다.
"나도 그런 사정을 전혀 몰랐다. 아직 우리 해방군이 자네 사람들을 잘 모르고, 또 우리 공화국이 아직 남조선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다. 지금은 전시상황입니다. 그래서 피아식별이 잘 안되고, 작은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다 새빨간 거짓말이고, 어떻게든 남한의 진보좌파 인사들을 기죽이고 길들이며, 점차 세력을 약화시키고, 권위를 상실케 해서, 숙청하려고 하는 속셈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험들을 계속 참다가는 최종적으로는 수용소에 갇혀서 아사하는 것입니다. 길게 최대한 고통을 당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시험을 참지 못하면, 전면적으로 실력 대결을 펼치는 길 뿐입니다. 그나마 안 참는 게 살아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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