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6일 화요일

보수우파 비판계시의 교회 7 - 성령 사역자의 내분

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앞선 의욕에 균형을 잃어버린 목사들


전체적으로 손선미 선교사의 예언을 들으니,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전광훈 목사님이 집회를 열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다가 번번이 빗나가고, 전광훈 목사님과 사랑제일교회, 성도들이 대판 깨지는 이유에 대해서 시원하게 짚어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같은 관점에서 블로그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손선미 선교사 또한 민주당과 문재인이 공산당의 검은 마수를 뻗어서 동성애와 가정파괴, 교회 파괴 및 남한 적화와 중국 공산당의 노예로 한반도를 전락시키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말 한마디가 없습니다. 또한 현재 민주당이 우한폐렴 계엄령을 내리고 감염자 수를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한마디로 영분별이 너무나 편파적입니다. 더나아가 진보좌파 계열이 주장하는 대로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으니,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에스겔 13장

17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에게 경고하며 예언하여
18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19   너희가 두어 움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에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내어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20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부적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 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아 주며
21   또 너희 수건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지고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물이 되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2   내가 슬프게 하지 아니한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며 너희가 또 악인의 손을 굳게 하여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삶을 얻지 못하게 하였은즉
23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지라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은사주의, 성령 사역자들의 내분

제가 볼 때는, 전광훈 목사나 손선미 선교사나 매한가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쳤고, 지나친 의욕때문에 선한 뜻에서 시작한 좋은 일을 나쁘게 변질을 시켜버렸습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 것을, 이 번에 글을 쓰면서 절실히 깨달으면서 상당히 허탈합니다. 

왜냐하면 전광훈 목사님의 경우, 보수 우파와 은사주의의 수호자와 중보자 역할을 하는데, 내 손으로 허물어 버리는 비판을 쏟을 수 밖에 없고,

손선미 선교사는 성령사역자와 은사, 기적을 대표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이 분을 비판하면, 지금껏 제가 신학교와 개신교단에서 반은사주의에 맞서서 셀 수 없이 많은 글을 써온 노력을 내 손으로 무너뜨리는 것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저도 똑같이 죄인입니다. 경고 예언글 몇 번 올리고 목사님들을 비판하기를 귀찮아서 손 놓아버렸더니, 전광훈 목사님과 손선미 선교사님 두 분 다 주워담을 수 없는 많은 말들을 내뱉어버리셨습니다.

1:25~1:40에서 정말 하나님한테 저주하는 말은 아니고, 장난 치는 말인데도 너무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몰고갔네요. 하지만 하나님 앞에 그렇게 교만하게 행동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은 나쁩니다. 그러나 불교 승려들은 불자 모임에서 활동해야지, 교회 성도 앞에서 "살아계신 부처님"을 외치게 한 것은 최악의 자충수를 두신 것입니다.

이사야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손선미 선교사님의 경우, 마귀까지 사랑하라면서 진보좌파와 중국 공산당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보수 우파의 전광훈, 박근혜, 황교안에 대해서는 쥐잡듯이 갈구고 저주하는 말을 쏟아냅니다. 

야고보서 3장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완전히 진보좌파의 내로남불이며, 이중잣대, 이중인격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런 모습에서 저는 너무 실망해서, 온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잠언 20:10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마귀는 사랑하고, 마귀에 미혹된 사람은 미워하라구요? 그럼 구약시대에 죄를 율법으로 다스리신 여호와 하나님은 덕망이 부족하고, 회개하는 죄인을 사랑으로 보듬으신 예수님은 바보란 말인가요? 마귀를 거부하신 예수님은 뭐가 되는 겁니까?

제가 이 의뢰를 받던 날에도, 아는 사람들에게 쌀을 선물하러 간 것인데, 오랜 시간 보관을 잘못해서, 갓 도정해서 들어온 햅쌀에 바구미 떼가 생기게 했습니다. 즉 저는 발빠른 대처를 부지런히 하지 않고, 세상 일에 바빠서 주님의 일을 한참 미뤄서 줍니다. 그래서 좀 먹어 버리게 만드는 커다란 잘못을 늘 저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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