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교육목회 1 - 양극단에 선 신비주의와 교리주의 예배

교육목회 3주차


양극단에 선 신비주의와 교리주의

 

1. 예배 의식의 지나친 신비주의는 율법주의로 빠진다.

 

교회를 신비주의, 은사주의에 매몰된 성도와 사역자들이 특히 이런 경향에 많이 빠집니다.

예컨대 찬송을 크게 부르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크게 부를수록 하나님께서 기도를 더 잘들어주신다는 미신에 신봉한 나머지, 신비주의 이단의 경우, 찬송가가 음정, 박자 다 틀리고 무조건 정신병자가 발악하듯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박수, 율동이 마치 락음악처럼 과격합니다오히려 본인들이 이런 과격한 동작으로, 관절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서 병원신세를 지는 일이 많습니다.

 

뒤르깽의 사회적 결속의 의미에서 예배의식을 다시 한번 재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참여의 예배를 무시한 결과는 교회 몰락 가속화

 

앞서 쓴 글과 정반대로 과거에는 정통주의 장로교들이 이런 태도를 많이 취했습니다.

 

찬송도 조용히 부르거나, 기도는 마음 속으로만 하고, 찬양은 성가 가수만 부르고 청중은 감상만 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 기타와 드럼을 포함한 악기는 함부로 갖다 놓으면 안됩니다. 전도도 신사숙녀 답게 해야지, 다른 사람들이 조금만 싫은 기색을 내비치거나 교회에 항의 들어오면 전도팀을 철수 시킵니다. 그렇게 조용하기만 하고, 정적인 교회들은 지금 거의 다 망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 역사가 100년이 넘는데, 정작 대형교회들은 평균수명이 30년입니다. 30년이 넘어가는 연한의 과거 교회들은 몰락했다는 말이 됩니다.

 

성도가 교회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마음을 풀 수 있을만큼 활동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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