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중보기도 시간확보
여호와 하나님께 휘둘리는 삼성 고덕 현장
삼위 하나님의 초자연적 권능의 막강함을 체험했음에도,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2019년 1월에 경기도 평택에 가서 삼성전자 공장 건설일을 했습니다. 2019년 2.23.토에 결혼식 준비를 위해서 찍어놓은 사진을 고르러 아내와 함께 가야 하는데, 제가 “돈 버니까 가지 않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날 우리 방 운전을 맡아주신 동료직원이 토요일에 쉬러 간다고 하셔서, 다른 방의 차를 탔습니다. 그 때문에 평소 가던 식당에서 갈려서 엉뚱한 식당으로 가게됐는데, 거기서 점심 도시락으로 사온 계란을 먹고서 장염에 걸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날 우리 방 운전을 맡아주신 동료직원이 토요일에 쉬러 간다고 하셔서, 다른 방의 차를 탔습니다. 그 때문에 평소 가던 식당에서 갈려서 엉뚱한 식당으로 가게됐는데, 거기서 점심 도시락으로 사온 계란을 먹고서 장염에 걸렸습니다.
2019.2.24.일에 한참 자다가, 문득 잠에서 깨어, ‘제가 왜 이 병에 걸렸나요? 혹시 결혼식 사진을 뽑지 않아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이렇게 물어볼 수 있었던 이유는, 2.9.토에 결혼식 사진을 찍으러 갈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2~6까지 긴 구정 연휴에서 적잖은 건설 현장 직원들이 그 전후 하루 혹은 이틀까지 더 일을 빼먹고 쉬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팀장님이 휴일전후에는 더욱 출석관리를 하며 엄단조치를 내리겠다고 엄포를 내려놔서 두려운 마음에 함부로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2.2~6까지 긴 구정 연휴에서 적잖은 건설 현장 직원들이 그 전후 하루 혹은 이틀까지 더 일을 빼먹고 쉬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팀장님이 휴일전후에는 더욱 출석관리를 하며 엄단조치를 내리겠다고 엄포를 내려놔서 두려운 마음에 함부로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2.7.목에 저와 저의 사수 BTI 반장님과 신호수 YSS 누님 3명이 공장 옥상 철골 구조에 뚫린 구멍을 철판으로 메우는 작업을 하러 올라갔는데, 거기서 사고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안전요원에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전원 3일 업무 정지 딱지를 받았습니다.
목~토 3일을 노는 것이라서, 결혼식 준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는 하나님의 조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바로 회개했습니다.
목~토 3일을 노는 것이라서, 결혼식 준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는 하나님의 조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바로 회개했습니다.
팀장과 우리 하청 업체 관리 직원이 안전요원에게 불려가서 여러 조치를 듣고 통사정하는 가운데,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어서, 우리 3명에게 내려온 업무정지 딱지는 해제됐고, 저는 당당히 결혼식 준비를 하러 가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때도 하나님의 환상과 음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됐고 회개를 했으며, 현실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본래 삼성 현장에서 경고장 철회는 받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를 잡은 요원은 더더욱 엄격함과 깐깐함으로 유명하던 청년이어서 더욱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삼성현장은 본사 관리 직원들이 공사를 일일이 감독하고 기준에 안맞으면 철거하고 다시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저항, 반항하는 기술자들은 다 내쫓습니다.
본래 삼성 현장에서 경고장 철회는 받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를 잡은 요원은 더더욱 엄격함과 깐깐함으로 유명하던 청년이어서 더욱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삼성현장은 본사 관리 직원들이 공사를 일일이 감독하고 기준에 안맞으면 철거하고 다시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저항, 반항하는 기술자들은 다 내쫓습니다.
이러한 초고강도의 엄격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권능과 기적으로, 삼성 회사 전체와 사람들이 제 사적(私的) 일정과 개인사정에 무지막지하게 휘둘리는 일들이 많다보니, 제가 하나님께 왜 장염이 걸렸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부싸움하는 조선족 부부
그 다음날 일요일, 잠에서 깨보니 우리 옆집에서 중국인 부부가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이 싸움은 오랜 시간동안 했는데, 제가 깊이 자느라고 못 들었나봅니다. 전날 저녁에도 싸웠습니다. 이 싸움은 제가 곰곰이 생각하고 또 하나님께 기도하는 과정 중에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자가 울고 불고 난리치며 소리를 질렀고, 남자는 일방적으로 받아줬습니다. 중국말로 여자가 일방적으로 화 내는 말을 하니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자가 바람을 핀 건지, 아니면 여자가 생활고에 지쳐서 화가 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때 잔잔히 성령님의 음성과 환상이 보였는데, 전부 말로 해석해서 써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들아! 네가 네 생계만을 위해서, 돈을 벌려고 경기도 평택에 왔지만, 대체 얼마나 벌었느냐? 오히려 네가 1월에 할머니 장례식장에 갔다가 병을 얻어서 1주일 쉬고, 2월에 연휴라서 며칠 쉬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느냐?
봐라! 내 종들이 자기 삶만을 위해서 살 때, 이웃을 돌보지 않을 때, 잃어버린 양떼를 찾지 않을 때, 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영혼들은 어려운 생활고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압박 속에서, 고통 받고 있단다!
너는 네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된다! 네 생명과 생계만을 위한다면 너는 도리어 시간만 낭비하고 늙어진 네 자신만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네가 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삶과 시간을 바친다면, 네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러 전도한다면, 나는 네가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에 기적을 베풀겠고, 이 후에는 영생을 보장하마!”
길 거리에서 전도하는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저는 그와 같은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려하시는 예수님
2019.6.15.토 새벽 예배를 드린 뒤에, 제가 너무 피곤해서 기도하지 않다가, 다시 깨서 기독교 방송을 잠깐 봤습니다. 마침 김양재 목사님이 엘리야에 관한 설교를 하다가, 하나님의 감동과 응답을 받는 이유는, 늘 성경 말씀을 묵상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때 제가 너무 세상일에만 지쳐서 하나님의 일에 소홀했다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 가서 기도를 했는데, 오직 우리 부부가 하나님의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피로가 몰려와서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다시 안방에 가서 잤습니다.
꿈 속에서는 제가 졸업한 뒤에, 정부에서 빌린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할부금을 다 갚기 위해서, 생계 유지를 위해서 지금 하고 있는 오토바이 배달일을 더 확대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5시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피자 배달일을 그만두고 12시간 일하는 마트 배달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하다보니 어느 정도 빚을 갚았습니다.
빚을 갚고 돌아보니, 제가 세상과 하나님에 무관심한 결과, 세상은 다시 하나님의 품 안에서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했고, 그 사랑과 통치를 거부하고 자기 스스로만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더욱 어려워졌고 그 문제 해결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또 우리 교회는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갖고 기도를 했습니다.
빚을 갚고 돌아보니, 제가 세상과 하나님에 무관심한 결과, 세상은 다시 하나님의 품 안에서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했고, 그 사랑과 통치를 거부하고 자기 스스로만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더욱 어려워졌고 그 문제 해결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또 우리 교회는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갖고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게 나타나셔서, 저를 데리고 바쁘게 여러 교회들을 돌아다니셨고, 교회들의 운영 관리의 고심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저는 왈칵 눈물을 터뜨렸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길거리에서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은 2017년 여름에 광운대 역 앞 월계 삼거리에서 전도하던 때의 모습이었습니다. 열심히 주님의 경고와 말씀을 전하면서 생계 유지 일도 하고, 저녁에는 기도까지 하니까 너무나 피곤에 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대형교회 목사님의 꿈에 나타나서 우리 교회를 도와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이 저를 불러서 옆자리에 앉힌 뒤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시더니, 땅과 건축자금을 줄테니 양도서류에 서명하라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와중에도 제대로 씻지 못하고 피곤에 쩔어서 간신히 듣고 있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이 시리즈의 글 모음 위치 : https://blog.naver.com/jative/22163442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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