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과 북한이 종전 협정을 한다며, 한국 언론사들 사이에서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 김정은을 미화하는 기사,
- 탈북자는 북한이 살기 어려워서 탈북한 게 아니라, 이민형 탈북일 뿐이라고 북한을 미화하고, 논점을 흐리는 기사,
- 남북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비교하며 북한은 남한에 위협이 되지 못한다며 안보불감증에 빠지게 만드는 기사들이 유행합니다.
- 모두들 평화시대가 온 줄 압니다. 인터넷 뉴스 기사마다 평화통일로 가자는 댓글들이 도배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4년까지 한국에 전쟁 난다고 기독교 목사들이 예언했는데, 그들의 전쟁 예언은 빗나가고 이제 평화가 찾아옵니다. 역시 그 사람들은 사이비 같습니다. 심지어 어디 피난가자면서 돈을 왕창 모으고 외국에 땅 사러나가면서 돈 펑펑 쓰고 돌려주지도 않고, 제대로 땅을 산 것도, 건설도 한 것도 아닙니다. 저한테도 캄보디아 신앙촌 만들자며 어떤 여자 목사가 꾀더군요. 저는 응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정말로 여기 돈 투자한 사람들이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면서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류에 영합하여 사기를 치는 거짓 선지자들 뒤에, 진짜로 한국의 위기를 대비하도록 경고 예언을 쏟아 부은 예언사역자들 있었습니다. 현시대 한국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당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거짓 평화 속에 방심한 때에 뒷통수 맞는 시기가 왔습니다.
한국 = 월남
1. 군대 위수 지역 철폐 주장
군대에서 위수지역은, 짧은 외박과 외출로 군대 밖에서 쉴 때는, 1시간 이내에 군대에 복귀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지금 한국 언론은 위수지역에서 장사꾼들이 다른 곳보다 높은 가격으로 횡포를 부리니 철폐해야 한다는 쪽으로 국민여론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것은 625 전쟁 전에, 한국군의 1/3 이상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휴가로 내보내서, 군전력을 1/3로 감소시킨 것과 같습니다.
2. 군인 임금 대폭 상승과 군복무기간 대폭 축소
군인 임금이 올라가서 사병들의 수고에 대가를 올바로 지불하는 것은 좋지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국방비 상승으로 인해서 군 유지가 어렵습니다. 더 나아가 군복무기간을 2년도 안되게 대폭 줄임으로써 군인들의 숙련도가 약화되고 군인들 머릿 수가 대폭 줄어듭니다.
이 정책이 월남전쟁 당시에 무늬만 월남군이었던 허수아비 군인들이 만연했던 것과 같습니다. 월남전과 한국전쟁 당시에 자유진영 군인들은 개인의 안전만 추구하고 제대로 싸우지 못했습니다. 한국군은 개전초기부터 낙동강 전선 때까지 그런 증상이 만연했습니다. 월남군은 전쟁 내내 그런 자들이 다수였습니다.
3. 현재 군장성 대거 물갈이
이 것은 바로 625 전쟁 전, 한국군 내부에 군장교들을 대거 임지교환시켜서, 전혀 지형이 숙지 안되고 군권을 장악하지 못하여 군이 무능한 상태로 만든 것과 같습니다.
한국 군대 내부에 공산주의자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심지어 박정희에게 접근해서 공산당에 가입하라고 꾸준히 전한 사람은 이재복 목사입니다. 박정희의 형인 박상희는 공산주의자로 확인됐습니다.
4. 미국과 북한의 종전(終戰)협정
1975.3.10. 미국과 월맹의 파리평화협정과 같습니다.
이 협정을 맺고서 미군은 베트남에서 철수했고, 월맹은 꾸준히 월남에 간첩을 심어서 선동질을 했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은 평화에 취해서 종교, 정치, 언론, 문화, 노동, 교육 계를 포함한 사회 곳곳에 포진한 간첩들의 말에 선동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반공주의자들을 전쟁광으로 몰아붙였고, 이들을 실각시키고 사회에서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공산당들은 반공주의자들을 비밀리에 암살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625 전쟁 전에 애치슨 라인을 설정해서, 남한과 대만을 미국이 보호해주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연일 벌어지는 반미 시위로 인해서, 미국 여론이 남한, 베트남에 대해서 등을 돌렸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실컷 고통 당하고 나서 미국의 고마움을 알 때에서야 도와준다는 뜻 입니다.
5. 남북한 경제력과 군사력 비교
미국은 한국전쟁의 교훈에 따라, 월남만큼은 철저히 대비를 하기 위해서, 경제 기반과 군사 자원을 놓고 갔습니다. 그래서 경제력이 한국보다 월등히 높고 부유한 나라였으며, 군사력도 세계 4위였습니다.
연일 언론은 이 점을 강조하며, 월맹은 월남에게 적수가 못되고 위협이 아니라 동정해야 할 같은 민족이자 오누이라는 기사로 사람들에게 매일 강조했습니다. 그덕에 월남 사람들은 월맹에 대한 안보불감증에 빠졌고, 아무 대비도 안했으며, 공산당에게 동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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