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5일 화요일

CCM과 연예계에 전하고 싶은 내 실패담 15 - CCM 사역자의 롤모델

 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이제 매드몬스터의 '내 루돌프' 가사에서 결말 가사를 해석하겠습니다.


유진 박의 고달픈 삶

이 어둠을 빨간 코로 빨간 코로 비춰줄래

코코코 red

red


앞에 가사들은 다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13편에서 완전히 다 예시를 넣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약점이 있는 사람 속에 숨은 강점에 대한 예시에 유진 박을 넣었어야 했습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제가 글을 쓸 때 올리려는 자료, 특별히 유진 박은 오래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가도, 잊어버리면 유튜브나 그외 기사에서 바로 나와서 제 기억을 때립니다. 

유진박에 관련된 자료들은 모두 이 글을 쓰기 아무리 늦어도 2일 전 쯤에 올라온 것들입니다.


"감금, 폭행에 돈까지 갈취당해.." 유진박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과거 [특종세상] MBN 210513 방송

유진 박은 거쳐가는 매니저들마다 사기를 치고, 감금, 폭행, 갈취 및 가지고 있던 재산까지 다 빼앗아 갔습니다. 유진 박은 음악적 천재성 한쪽으로만 지적 수준이 몰려있고 나머지 부분은 빈약했습니다. 그러자 매니저들은 이 부분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를 서번트 증후군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Jesus Christ with me, 예수님과 함께


유진 박은 조울증이 심합니다. 이 조울증이 심하면, 주변 사람들과 불화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주체 못하는 감정풀이 주변 사람들이 고통을 받기 때문입니다.

 마침내는 주변 사람들이 화가 나서 조울증 환자에게 폭행을 가하기도 합니다. 조울증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을 보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스티븐 호킹, 2번의 결혼과 이혼…세계적 물리학자도 어려웠했던 '女'



사슴 루돌프 = 유진 박

개신교회 안에 예술 사역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유진 박이 롤모델입니다. 

유진 박은 자신의 병으로 인해서, 주변 사업관계 인들이 모두 원수로 돌변했고, 많은 고초를 당했습니다. 반면 유진 박은 줄리어드 명문 음대를 졸업했음에도, 다른 클래식 전공자들과 달리 그 음악세계를 가두지 않았습니다. 

[Official MV] MOMMY SON (마미손) - 별의노래 Song of Stars (feat. 유진박)


클래식 전공자들은 교만해서 다른 음악 장르를 깔보고 협업하지 않는 배타성이 강합니다. 최근에는 재즈 전공자들도 그 교만함을 따라가고, 블루스 전공자들도 배타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음악 장르가 세워져서 사회에서 고전적 지위를 획득하면 배타적으로 바뀌고 다른 음악 장르 및 관객들과 교류하려하지 않는 교만과 자기애에 물들어버립니다.

사탄이 본래 천국에서 찬양대 대장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음악이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진 박은 음악에 관해서는 교만하지 않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사람들에게 베풀어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서 본다면, 유진 박은 양극성 장애로 인간 관계에서 많은 실패를 했기 때문에 음악에 관해서는 겸손해진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CCM, 기독교 예술 사역자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며, 수 많은 성경 속 구절들, 겸손과 섬김, 헌신의 말씀들을 유진 박은 일평생 실천하고 살아왔습니다. 1990년대 말에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유진 박과 협업하라!"

[행복화니] "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알려드릴게요 " by. 유진박

지금 제 실력 수준으로는 유진 박과 협업하는 것이 오히려 그에게 폐를 끼치고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시는 기독교 예술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진수를 다시 풀어서 서 전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진 박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재능을, 복음전도를 위해서 주변 교회, 목사, 다른 예술 사역자들과 협력하세요! 유진 박처럼 겸손하게 재능의 십일조를 하세요! 유진 박처럼 자신의 장르를 우상화하지 않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위해서 섬김과 헌신을 하세요! 그게 기독교 예술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생명력, 사랑, 권능이 나타나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컬처타임즈 박보미 칼럼] 클래식, 음악가가 아닌 애호가의 중요성


"또한 목사님들도 기독교 예술 사역자들을 대할 때, 섬김으로 하시고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지원하고 반드시 사례금을 주십시오! 그렇지 않고 이용만 해먹으려는 것은, 유진 박을 지금껏 이용해왔던 매니저들과 다를 바 없는 범죄자일 뿐입니다!

성도가 교회에 붙어있으려면 뭔가 정이 붙을 만한, 자신이 인정받고 또 남에게도 뭔가 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그 성도들이 마음 붙일 수 있는 무언가를 기독교 예술 사역자들이 인도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목사님들이 혼자 원맨쇼 하다가 교회 안된다고 하나님께 화풀이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붙여주시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잘 대접하시고 그들이 하나님께 잘 쓰임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09~2011년 사이에, 하나님께서 제게 음악 전문가들을 붙여주셨을 때, 제가 유진 박을 기억하고, 그 삶의 정수인, 노력, 헌신, 섬김, 소통, 협력을 통달했다면, 저는 그 하나님의 도우심을 뿌리치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 쯤 수백곡의 많은 창작 CCM을 발표, 공연한 위대한 작곡가의 반열에 올랐을 것입니다. 또한 제 주변에서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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