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아비치라는 유명 DJ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환상을 받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글을 씁니다.
먼저 객관적인 사실을 서술해줄 동영상을 올립니다.
제가 2015~2016년 사이에 서울시 노원구 광운로에 살던 때 겪었던 일입니다.
20대에 하나님께서 제게 교회 음악을 해보라고 권유하셨지만, 저는 제 아버지가 어린 시절부터 세뇌시켜놓은 학벌에 대한 환상 때문에, 홍익대학교를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음악일은 지금까지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컴퓨터 음악을 해보겠다고 벌여놓은 일 때문에 빚만 잔뜩 져서 막노동 현장에 나가게 됐는데, 이게 제 마음 속에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이 때 마침 유럽과 미국에서 EDM이 유행을 했고, 저는 유튜브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며, 질투심과 분노로 하나님께 불평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잘 되는데, 왜 나만 이렇게 고생시키냐고 원망을 했습니다. 특별히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거나, 아니면 지방에서 주말에 서울로 열차와 지하철을 타고 올라올 때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원망을 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이 청년을 사랑해주거라!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사랑한다고 전해주거라!"
서로 한번도 만나보지도 못한 사이에, 유명한 외국 DJ를 일개 건설노동자가 어떻게 만나겠습니까? 너무 당황해서 멍 때리는 사이에, 주르륵 그와 관련된 환상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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