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일 일요일

존 스토트가 비판하는 인본주의 신학 - 결론 A

결론

존 스토트의 조언

잡다한 책이 아닌, 다시 성경으로

34쪽에는 다음처럼 쓰여있습니다.

우리는 게으름과 교만, 편견과 죄를 버리고 결과를 개의치 말고 하나님을 찾아가야 한다. ..... 지적 편견과 도덕적 자기 의지가 가장 극복하기 힘들다. ...... 두려움은 탐구를 마비시킨다

우리는 곧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이 매우 불편하고 힘겨운 경험임을 알게 된다. 여기에는 우리의 인생관 전체에 대한 재고와 생활 방식 전체의 재조명이 포함될 것도 알고 있다. ......... 

그러므로 당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당신은 틀리고 그리스도가 옳을 수 있다. 당신이 진지하게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 - 부지런히, 겸손히, 정직하게 순종하는 자세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 - 이라면 하나님의 계시라고 주장되는 성경으로 돌아가라.”
 

저는 이러한 존 스토트의 주장을 성경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톨릭, 장 칼뱅, 마르틴 루터 뿐만 아니라, 현대 개신교 신학자와 철학자들의 주장과 혼합주의, 또는 이성과 지성에 지배당하는 사조, 대중의 인기에 연연하는 이념에서 벗어나란 뜻입니다.
 
내가 그동안 배우고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이 아까와서, 다른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볼까봐, 다른 사람들과 내가 믿고 싶은 부분만 믿고, 안 믿고 싶은 부분은 잘라서 떼버리거나, 왜곡하여 궤변을 늘어놓는 것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기적, 선지자들과 성도들이 미래 일을 예언한 기적, 사도들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기적, 그리고 그 기적을 일으키신 삼위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 성도와 함께 있어서 그 초자연적 도우심과 보호, 인도하심이 멈추지 않는다는 약속 이 모든 것을 진짜로 믿고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되고 안되고는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잘 나타나고 있는 것까지 훼방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9:40으로 대답하시고, 예수님께서 펼치시는 기적을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에게는 마태복음 12:30, 누가복음 11:23으로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1학년부터 지금까지 노골적으로 이 주제 하나만을 가지고 꾸준히 글을 써왔습니다. 한 가지 주제만을 갖고 계속 글을 쓰면 질릴 법도 한데, 워낙 하나님께서 다양한 역사를 신묘막측하게 현실에서 이루셔서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께서 미래에 일어날 중대한 사건, 매스미디어와 연예문화산업의 창작자들에게 부어주신 영감, 그들이 이끌려갔던 삶들이 학교 교재 내용과 딱딱 이가 맞아 들었고, 또 성령님께서 글을 쓸 때 머리에 부어주시며 확신시켜주셔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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